스승의 날에 제자한테 폭행당한 여교사 근황 보니 참담하네

우파루파gogo 2026/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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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스승의 날인데 뉴스 보다가 진짜 할 말을 잃었음. 제주도 어느 초등학교에서 상담하던
여교사가 제자한테 20분 동안이나 일방적으로 폭행당했다는 기사가 떴네.

카네이션 받아야 할 날에 정신과 치료받으면서 병원 신세 지고 있다는데 이게 요즘 학교
현실인가 싶음. 공개된 사진 보니까 교실 바닥에 책들 다 나뒹굴고 수납함 뒤집혀 있고
난리도 아니더라.

이런 분위기라서 그런지 이번 스승의 날 기념행사도 교사들이 대거 거부했다고 함. 이름만
스승의 날이지 정작 주인공인 선생님들이 참석을 안 하는 스승 없는 날이 되어버린 거임.

요즘 교권 무너졌다는 말은 계속 나왔지만 애한테 20분간 맞고 있었다는 건 진짜 선을 세게
넘은 듯함. 선생님들이 왜 자꾸 학교 떠나려고 하는지 백번 이해가 가는 상황이네.

안 그래도 요즘 삼성전자 위기설에 나라 경제도 뒤숭숭하고 미중 관계도 엉망이라는데 교육
현장까지 이 모양이니까 미래가 참 답답함. 제자가 스승을 때리는 게 일상이 된 사회에서
도대체 뭘 더 교육할 수 있을까 싶음.

결국 나라가 잘 돌아가려면 기초부터 탄탄해야 하는데 이런 기사 볼 때마다 진짜 나라
망해가는 느낌이라 씁쓸함. 다들 오늘 스승의 날인데 뉴스 보고 어떤 생각 드는지 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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