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스승의 날 메타 진짜 많이 변한 듯

남친몰래접속중 2026/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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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요즘 스승의 날이라고 하면 분위기 삭막해서 그냥 조용히 넘어가는 게 국룰이잖아.
근데 뉴스 보니까 아직도 애들이랑 형 동생 하면서 든든한 울타리 돼주려는 쌤들 보면 좀
신기하기도 함.

나 학교 다닐 때 생각하면 선생님 무서워서 눈도 못 마주쳤는데 요즘은 확실히 소통 방식이
달라진 듯함. 서귀포중 최국현 쌤 같은 분들 보면 진짜 동네 형처럼 친근하게 다가가는 게
대세인가 싶네.

요즘 교육감 후보들도 스승의 날이라고 은사님 찾아가고 교권 존중 캠페인 하던데 솔직히 좀
늦은 감은 있음. 정당한 교육 활동 면책 보장 같은 건 진작에 됐어야 하는 건데 이제라도
말 나오는 게 다행인가 싶기도 하고.

결국 서로 리스펙하는 문화가 잡히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음. 나중에 내 자식 학교 보낼
때쯤엔 선생님이랑 제자가 진짜 끈끈해지는 그런 분위기 좀 다시 생겼으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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