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KS vs MI 펀자브는 진짜 팀 컬러 확실하네

저세상텐션 2026/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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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PBKS랑 MI 경기 다 봤는데 진짜 펀자브는 과학인 것 같음. 어떻게 매번 이길
것처럼 희망 고문하다가 마지막에 딱 엎어지는지 신기할 정도임.

솔직히 MI가 초반에 기세 잡을 때만 해도 오늘 싱겁게 끝나나 싶었거든. 근데 역시
뭄바이도 예전의 그 압도적인 느낌은 확실히 사라진 듯함. 하딕 판디아 운영하는 거 보면
팬들이 왜 화내는지 알겠더라.

중간에 아슈토시 샤르마인가 그 친구 타격 보고 소름 돋았음. 펀자브는 이름값 떨어지는
애들이 오히려 더 잘하는 기현상이 계속됨. 얘네 없었으면 진작에 경기 던졌어야 할
수준이었음.

그래도 뭄바이는 수리야쿠마르 야다브가 멱살 잡고 끌고 가니까 어떻게든 꾸역꾸역 이기긴
하네. 확실히 해결사가 있고 없고의 차이가 여기서 갈리는 것 같음.

결과만 보면 MI 승리긴 한데 두 팀 다 경기력 보면 갈 길이 구만리임. 펀자브는 진짜
응원하는 사람들 멘탈이 대단한 듯함. 나 같으면 벌써 TV 부수고 탈덕했을 텐데 말이지.

다음 경기도 이딴 식이면 그냥 하이라이트만 보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로울 듯함. 그래도
쫄깃한 맛에 보긴 하는데 보고 나면 항상 허탈함만 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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