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돔 직접 가보고 느낀 점이랑 최근 소식들

아무말대잔치 2026/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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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공연 좋아하는 사람들이나 야구팬들한테 도쿄돔은 거의 성지 같은 곳이잖아. 나도
예전에 직관 가봤는데 그 특유의 압도적인 규모는 진짜 무시 못 하겠더라고. 들어가는 순간
공기 압축되는 느낌부터가 한국 경기장이랑은 차원이 다름.

최근에 2PM 닉쿤 도쿄돔 공연 사진 뜬 거 봤음? 한동안 후덕해졌네 어쩌네 커뮤니티에서
말 많더니 이번에 보니까 역시 태국 왕자 어디 안 갔더라. 턱선 날카로운 거 보니까 그동안
부기였거나 조명 탓이었던 게 확실함. 도쿄돔 무대 조명이 워낙 빡세서 그런지 비주얼이 확
살아나는 느낌이긴 하더라.

근데 요즘 우리나라에서도 도쿄돔 모델로 해서 제대로 된 돔구장 짓는다는 얘기가 슬슬 나오나
봐. 충남 쪽에서 도쿄돔처럼 야구, 축구 다 하고 K팝 공연까지 돌리는 복합 아레나 구상
중이라는데 솔직히 이거 좀 기대됨.

솔직히 우리나라는 고척돔 있긴 해도 규모나 시설 면에서 아쉬운 소리 많이 나오잖아.
도쿄돔은 1년에 흑자만 500억에서 600억 넘게 찍는다는데 그게 다 공연이랑 각종 이벤트
빡세게 돌려서 나오는 수익이라며? 우리도 이런 거 하나 제대로 있으면 수익성 하나는 끝내줄
것 같음.

지하에는 수영장도 넣고 다기능으로 만든다는데 계획대로만 되면 진짜 대박일 듯함. 맨날 일본
도쿄돔 원정 가는 가수들 부러워만 할 게 아니라 우리도 이 정도 인프라는 갖춰야 한다고
봄. 인프라가 좋아져야 해외 아티스트들도 내한 더 자주 오고 덕질하기 편해질 거 아님?

솔직히 정치적인 걸 떠나서 이런 복합 문화 공간 생기는 건 무조건 찬성임. 우리나라도 이제
돔구장 하나로 뽕 뽑는 시대가 와야지. 나중에 완공되면 닉쿤 같은 애들 공연할 때 직관 한
번 가보고 싶네. 도쿄돔처럼 운영만 잘하면 지역 경제도 확 살아날 것 같은데 빨리
추진됐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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