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밀덕들 사이에서 말 많은 KDDX 한국형 차기 구축함 사업 상황이 좀 골 때리게
돌아가고 있어서 정리해줌.
오늘 방사청에서 상세설계랑 선도함 건조 1차 입찰 마감했는데 HD현대중공업이 아예 입찰을
안 해버리는 사태가 터졌음.
결국 한화오션만 단독으로 응찰하는 바람에 경쟁 입찰이 성립 안 돼서 규정상 바로 유찰됐다고
하네.
이게 왜 문제냐면 KDDX가 사업 규모만 수조 원대인 초대형 프로젝트인데 시작부터
삐걱거리는 느낌이라 다들 당황하는 중임.
현대중공업 측에서는 사업 의지가 없는 건 아니고 2차 입찰에는 무조건 참여할 거라고 일단
밝히긴 했음.
아마 1차 때는 내부적으로 전략 수정하거나 서류 보완할 시간이 필요해서 일단 패스한
모양인데 그 덕분에 전체 일정은 또 밀리게 생겼음.
지금 한화오션이랑 현대중공업 사이가 워낙 안 좋다 보니 기싸움이 진짜 장난 아닌 듯함.
예전에 설계도 유출 사건부터 시작해서 서로 소송 걸고 가처분 신청하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이번 입찰 불참도 그 연장선상이 아닌가 싶네.
해군 입장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신형 배를 받아서 전력화해야 하는 상황인데 업체들끼리 이러고
있으니 속이 타들어갈 것 같음.
결국 조만간 열릴 2차 입찰에서 둘이 제대로 붙어야 사업이 굴러갈 텐데 과연 다음에는
제대로 진행될지 지켜봐야 할 듯함.
이거 진짜 우리나라 국방력 강화에 엄청 중요한 사업인데 자꾸 잡음 생기는 거 보니까 좀
씁쓸하기도 하고 그렇네.
돌아가고 있어서 정리해줌.
오늘 방사청에서 상세설계랑 선도함 건조 1차 입찰 마감했는데 HD현대중공업이 아예 입찰을
안 해버리는 사태가 터졌음.
결국 한화오션만 단독으로 응찰하는 바람에 경쟁 입찰이 성립 안 돼서 규정상 바로 유찰됐다고
하네.

이게 왜 문제냐면 KDDX가 사업 규모만 수조 원대인 초대형 프로젝트인데 시작부터
삐걱거리는 느낌이라 다들 당황하는 중임.
현대중공업 측에서는 사업 의지가 없는 건 아니고 2차 입찰에는 무조건 참여할 거라고 일단
밝히긴 했음.
아마 1차 때는 내부적으로 전략 수정하거나 서류 보완할 시간이 필요해서 일단 패스한
모양인데 그 덕분에 전체 일정은 또 밀리게 생겼음.

지금 한화오션이랑 현대중공업 사이가 워낙 안 좋다 보니 기싸움이 진짜 장난 아닌 듯함.
예전에 설계도 유출 사건부터 시작해서 서로 소송 걸고 가처분 신청하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이번 입찰 불참도 그 연장선상이 아닌가 싶네.
해군 입장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신형 배를 받아서 전력화해야 하는 상황인데 업체들끼리 이러고
있으니 속이 타들어갈 것 같음.
결국 조만간 열릴 2차 입찰에서 둘이 제대로 붙어야 사업이 굴러갈 텐데 과연 다음에는
제대로 진행될지 지켜봐야 할 듯함.
이거 진짜 우리나라 국방력 강화에 엄청 중요한 사업인데 자꾸 잡음 생기는 거 보니까 좀
씁쓸하기도 하고 그렇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