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뉴스 떴는데 정인이 사건 양부가 오늘 형기 마치고 만기 출소한다고 함. 아동복지법
위반으로 징역 5년 받았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나 싶음. 방조
혐의라지만 애가 그렇게 고통받는 걸 몰랐을 리가 없는데 5년은 진짜 너무 짧은 것 같아서
화가 남.
지금 인터넷 커뮤니티마다 누리꾼들 공분 장난 아님. 이런 거 보면 아동 복지 시스템이나
처벌 수위가 여전히 현실이랑 동떨어져 있다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음. 법이 피해자보다
가해자한테 더 관대한 느낌이라 다들 허탈해하는 분위기임.
근데 또 한편으로는 전북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긍정적인 소식도 들려오고 있더라. 제3회
전북도 청소년박람회가 이번 달 20일에 익산에서 개막한다고 함. 익산시 복지국장이 인터뷰한
거 보니까 이번 행사가 청소년들이 미래를 디자인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하네.
복지라는 카테고리 안에 이렇게 극과 극의 뉴스가 섞여 있는 게 참 아이러니함. 한쪽에서는
보호받지 못한 아이 때문에 온 나라가 슬퍼하고 있고, 다른 쪽에서는 청소년들 꿈
키워주겠다고 축제를 준비하고 있으니 기분이 묘해짐.
그래도 이런 박람회 같은 행사는 많이 열릴수록 좋은 듯함. 익산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가
애들한테 가장 빛나는 추억이 됐으면 좋겠다는 말이 인상적임. 이런 게 진짜 우리가 지향해야
할 복지의 방향이 아닐까 싶음.
결국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법적 장치랑 성장을 돕는 지원 시스템이 둘 다 잘 돌아가야
진정한 복지 국가인 건데 현실은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임. 정인이 사건 같은 비극은 다시는
반복되지 않게 법도 좀 강화됐으면 좋겠고 청소년들은 밝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음.
위반으로 징역 5년 받았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나 싶음. 방조
혐의라지만 애가 그렇게 고통받는 걸 몰랐을 리가 없는데 5년은 진짜 너무 짧은 것 같아서
화가 남.

지금 인터넷 커뮤니티마다 누리꾼들 공분 장난 아님. 이런 거 보면 아동 복지 시스템이나
처벌 수위가 여전히 현실이랑 동떨어져 있다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음. 법이 피해자보다
가해자한테 더 관대한 느낌이라 다들 허탈해하는 분위기임.
근데 또 한편으로는 전북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긍정적인 소식도 들려오고 있더라. 제3회
전북도 청소년박람회가 이번 달 20일에 익산에서 개막한다고 함. 익산시 복지국장이 인터뷰한
거 보니까 이번 행사가 청소년들이 미래를 디자인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하네.

복지라는 카테고리 안에 이렇게 극과 극의 뉴스가 섞여 있는 게 참 아이러니함. 한쪽에서는
보호받지 못한 아이 때문에 온 나라가 슬퍼하고 있고, 다른 쪽에서는 청소년들 꿈
키워주겠다고 축제를 준비하고 있으니 기분이 묘해짐.
그래도 이런 박람회 같은 행사는 많이 열릴수록 좋은 듯함. 익산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가
애들한테 가장 빛나는 추억이 됐으면 좋겠다는 말이 인상적임. 이런 게 진짜 우리가 지향해야
할 복지의 방향이 아닐까 싶음.
결국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법적 장치랑 성장을 돕는 지원 시스템이 둘 다 잘 돌아가야
진정한 복지 국가인 건데 현실은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임. 정인이 사건 같은 비극은 다시는
반복되지 않게 법도 좀 강화됐으면 좋겠고 청소년들은 밝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