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뉴스 떴는데 며칠 전부터 주왕산에서 실종됐다고 난리였던 그 초등학생 결국 숨진 채로
발견됐다고 함. 초등학교 6학년이면 이제 곧 중학생이고 한창 예쁠 나이인데 이런 안타까운
소식 들리니까 진짜 하루 종일 기분이 축 처지네.
가족들이랑 경북 청송 주왕산 국립공원 놀러 갔다가 애가 조금만 올라갔다 오겠다고 하고 혼자
나섰던 게 화근이었나 봐. 실종되고 나서 경찰이랑 소방 인력 350명 넘게 투입되고 헬기랑
드론, 구조견까지 동원해서 엄청 샅샅이 뒤졌다고 하더라고. 근데 이틀 만에 기암교에서
주봉까지 이어지는 등산로 구간 주변에서 발견됐는데 이미 숨진 상태였다고 하니 너무 허망함.
경찰 쪽에서는 실족으로 인한 사고로 보고 있는 모양인데 산행이라는 게 진짜 무서운 듯함.
어른들도 발 한번 잘못 헛디디면 굴러떨어지기 십상인데 애 혼자서 산길 가다가 얼마나 무섭고
당황했을지 상상도 안 감. 주왕산이 워낙 유명한 산이라 사람도 많았을 텐데 어떻게 아무도
못 봤는지 그것도 참 의문이고 속상함.
애 부모님은 진짜 지금 제정신이 아니실 것 같음. 여행 와서 즐거운 추억 만들려고 했을
텐데 이게 무슨 날벼락인지 모르겠음. 애가 혼자 가겠다고 했을 때 그냥 안 된다고 말렸거나
같이 갔으면 어땠을까 하는 자책감이 평생 가실 텐데 주변에서 뭐라 위로할 말도 없을 것
같음.
요즘 날씨 좋아서 주말마다 산으로 들로 가족 여행 가는 사람들 진짜 많은데 이번 사고
보면서 다시 한번 경각심을 가져야 할 듯. 애들은 진짜 한순간이라 절대 혼자 두면 안
된다는 걸 뼈저리게 느끼게 됨.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고 부모님도 부디 기운 차리셨으면
좋겠음.
발견됐다고 함. 초등학교 6학년이면 이제 곧 중학생이고 한창 예쁠 나이인데 이런 안타까운
소식 들리니까 진짜 하루 종일 기분이 축 처지네.

가족들이랑 경북 청송 주왕산 국립공원 놀러 갔다가 애가 조금만 올라갔다 오겠다고 하고 혼자
나섰던 게 화근이었나 봐. 실종되고 나서 경찰이랑 소방 인력 350명 넘게 투입되고 헬기랑
드론, 구조견까지 동원해서 엄청 샅샅이 뒤졌다고 하더라고. 근데 이틀 만에 기암교에서
주봉까지 이어지는 등산로 구간 주변에서 발견됐는데 이미 숨진 상태였다고 하니 너무 허망함.
경찰 쪽에서는 실족으로 인한 사고로 보고 있는 모양인데 산행이라는 게 진짜 무서운 듯함.
어른들도 발 한번 잘못 헛디디면 굴러떨어지기 십상인데 애 혼자서 산길 가다가 얼마나 무섭고
당황했을지 상상도 안 감. 주왕산이 워낙 유명한 산이라 사람도 많았을 텐데 어떻게 아무도
못 봤는지 그것도 참 의문이고 속상함.

애 부모님은 진짜 지금 제정신이 아니실 것 같음. 여행 와서 즐거운 추억 만들려고 했을
텐데 이게 무슨 날벼락인지 모르겠음. 애가 혼자 가겠다고 했을 때 그냥 안 된다고 말렸거나
같이 갔으면 어땠을까 하는 자책감이 평생 가실 텐데 주변에서 뭐라 위로할 말도 없을 것
같음.
요즘 날씨 좋아서 주말마다 산으로 들로 가족 여행 가는 사람들 진짜 많은데 이번 사고
보면서 다시 한번 경각심을 가져야 할 듯. 애들은 진짜 한순간이라 절대 혼자 두면 안
된다는 걸 뼈저리게 느끼게 됨.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고 부모님도 부디 기운 차리셨으면
좋겠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