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하천 곳곳에 삽이랑 체 들고 나타나서 하루 종일 모래 퍼 올리는 사람들이 다 사금
채취꾼들이라네.
이게 그냥 한두 명 재미로 하는 수준이 아니라 아예 동호회 규모 자체가 엄청나게 커졌음.
유튜브 같은 데서 사금 캐는 영상이 유행 타면서 동호회 회원 수가 3년 만에
1,000명에서 6,000명까지 뛰었다고 함.
하천 한가운데서 접시 같은 거 들고 계속 흔들고 있는 게 얼핏 보면 뭐 하나 싶지만 다들
금광 찾는 심정으로 집중하는 중인 듯함. 워낙 금값이 비싸니까 취미 삼아 나갔다가 운
좋으면 쏠쏠하게 용돈 벌이도 가능하니까 다들 몰리는 거겠지.
근데 이게 근거 없는 자신감은 아닌 게 실제로 우리나라 땅 밑에 금광석이 592만 톤이나
묻혀 있다고 함. 정부에서도 금 탐사를 다시 시작해야 하나 검토할 정도라니까 한반도가
생각보다 금 노다지인 건 팩트인 듯함.
물론 사금 채취라는 게 하루 종일 허리 숙이고 중노동 해야 겨우 눈꼽만큼 모으는 거라 절대
쉬운 일은 아님. 그래도 물속에서 반짝이는 금 알갱이 하나 발견하면 그 손맛 때문에 끊기가
힘들어서 계속하게 된다고 하더라.
요즘처럼 경제 팍팍할 때 강가 나가서 바람도 쐬고 혹시 모를 대박도 노려보는 심정은 이해가
감. 다만 너도나도 몰려가서 하천 생태계 망가뜨리거나 불법 구역에서 채취하다가 걸리면 골치
아파지니 조심은 해야 할 듯함.
나중에 강 놀러 갔는데 누가 접시 들고 물속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으면 그냥 금 찾는구나
하고 지나가면 됨. 세상 참 금 때문에 별일이 다 생긴다 싶으면서도 나도 한 번쯤은 금
구경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드네.
채취꾼들이라네.

이게 그냥 한두 명 재미로 하는 수준이 아니라 아예 동호회 규모 자체가 엄청나게 커졌음.
유튜브 같은 데서 사금 캐는 영상이 유행 타면서 동호회 회원 수가 3년 만에
1,000명에서 6,000명까지 뛰었다고 함.
하천 한가운데서 접시 같은 거 들고 계속 흔들고 있는 게 얼핏 보면 뭐 하나 싶지만 다들
금광 찾는 심정으로 집중하는 중인 듯함. 워낙 금값이 비싸니까 취미 삼아 나갔다가 운
좋으면 쏠쏠하게 용돈 벌이도 가능하니까 다들 몰리는 거겠지.

근데 이게 근거 없는 자신감은 아닌 게 실제로 우리나라 땅 밑에 금광석이 592만 톤이나
묻혀 있다고 함. 정부에서도 금 탐사를 다시 시작해야 하나 검토할 정도라니까 한반도가
생각보다 금 노다지인 건 팩트인 듯함.
물론 사금 채취라는 게 하루 종일 허리 숙이고 중노동 해야 겨우 눈꼽만큼 모으는 거라 절대
쉬운 일은 아님. 그래도 물속에서 반짝이는 금 알갱이 하나 발견하면 그 손맛 때문에 끊기가
힘들어서 계속하게 된다고 하더라.

요즘처럼 경제 팍팍할 때 강가 나가서 바람도 쐬고 혹시 모를 대박도 노려보는 심정은 이해가
감. 다만 너도나도 몰려가서 하천 생태계 망가뜨리거나 불법 구역에서 채취하다가 걸리면 골치
아파지니 조심은 해야 할 듯함.
나중에 강 놀러 갔는데 누가 접시 들고 물속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으면 그냥 금 찾는구나
하고 지나가면 됨. 세상 참 금 때문에 별일이 다 생긴다 싶으면서도 나도 한 번쯤은 금
구경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드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