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요즘 세상에 외벌이로 버티는 사람들 보면 진짜 존경스러울 정도임. 나도 지금 맞벌이
중인데 이게 사는 건지 아니면 그냥 돈 버는 기계가 된 건지 가끔 헷갈릴 때가 한두 번이
아님.
최근에 고유가 지원금인가 뭔가 기준 나온 거 보니까 더 현타 오더라. 4인 가구 기준으로
건보료 32만 원 넘으면 못 받는다는데, 맞벌이는 그나마 1명 추가해서 5인 기준인 39만
원까지 봐준다고 함.
근데 솔직히 맞벌이해서 둘이 합치면 39만 원 금방 넘지 않나? 세금은 꼬박꼬박 떼어가면서
정작 뭐 지원해 준다고 하면 소득 기준 걸려서 못 받는 경우가 태반임. 우리 집도 뼈
빠지게 일하는데 매번 이런 기준에서 아슬아슬하게 탈락하면 진짜 기분 묘함.
집값 기준 26억 넘으면 안 된다는 소리도 있던데 서울에 번듯한 아파트 하나 가지고 있으면
자산 기준 다 걸리는 거 아닌가 싶음. 물론 26억이 큰돈이긴 하지만 실거주 한 채 겨우
마련한 사람들은 지원금 근처에도 못 가는 게 현실인 듯.
육아 문제는 더 답이 없음. 뉴스 기사 보니까 장모님 노동력 착취하면서 맞벌이했다는 표현이
있던데 이거 완전 우리 집 이야기인 줄 알았음. 부모님 도움 없으면 애 키우면서 회사
다니는 게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봄.
주변에 보면 전업주부 아빠들도 조금씩 늘어나는 추세라는데 그것도 참 대단한 결정인 것
같음. 맞벌이도 살기 힘든 시대에 한 명이 총대 메고 육아 전담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니까.
임태희 교육감 후보가 책임 돌봄 약속했다는 기사도 봤는데 솔직히 정치인들 공약 한두 번
보는 것도 아니고 얼마나 실효성이 있을지는 의문임. 말로만 빈틈없다고 하지 말고 진짜
퇴근하고 애 데리러 갈 때 눈치 안 보는 세상이나 좀 만들어줬으면 좋겠음.
맞벌이 부부들 보면 다들 퇴근하고 다시 육아라는 직장으로 2차 출근하는 기분으로 살 텐데
이러다 다들 번아웃 오는 거 아닌가 걱정됨. 나만 해도 주말에 쉬는 게 쉬는 게 아님.
돈은 벌어야겠고 애는 키워야겠고 몸은 하나고 진짜 진퇴양난임. 지원금 몇 푼 주는 것도
좋지만 근본적으로 맞벌이가 마음 편하게 애 키울 수 있는 환경이 먼저 조성되어야 한다고
생각함.
솔직히 지금 같은 구조면 누가 애를 낳고 싶겠음? 나조차도 둘째 생각하면 벌써부터 앞날이
캄캄해지는데 말임.
결론은 맞벌이해도 풍족하게 살기 힘들고 정부 지원은 남의 나라 이야기 같아서 오늘도
씁쓸하다는 거임. 다들 어떻게 버티고 있는지 궁금하네. 나만 이렇게 힘든 건가 싶기도 하고
암튼 다들 화이팅하자.
중인데 이게 사는 건지 아니면 그냥 돈 버는 기계가 된 건지 가끔 헷갈릴 때가 한두 번이
아님.
최근에 고유가 지원금인가 뭔가 기준 나온 거 보니까 더 현타 오더라. 4인 가구 기준으로
건보료 32만 원 넘으면 못 받는다는데, 맞벌이는 그나마 1명 추가해서 5인 기준인 39만
원까지 봐준다고 함.

근데 솔직히 맞벌이해서 둘이 합치면 39만 원 금방 넘지 않나? 세금은 꼬박꼬박 떼어가면서
정작 뭐 지원해 준다고 하면 소득 기준 걸려서 못 받는 경우가 태반임. 우리 집도 뼈
빠지게 일하는데 매번 이런 기준에서 아슬아슬하게 탈락하면 진짜 기분 묘함.
집값 기준 26억 넘으면 안 된다는 소리도 있던데 서울에 번듯한 아파트 하나 가지고 있으면
자산 기준 다 걸리는 거 아닌가 싶음. 물론 26억이 큰돈이긴 하지만 실거주 한 채 겨우
마련한 사람들은 지원금 근처에도 못 가는 게 현실인 듯.

육아 문제는 더 답이 없음. 뉴스 기사 보니까 장모님 노동력 착취하면서 맞벌이했다는 표현이
있던데 이거 완전 우리 집 이야기인 줄 알았음. 부모님 도움 없으면 애 키우면서 회사
다니는 게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봄.
주변에 보면 전업주부 아빠들도 조금씩 늘어나는 추세라는데 그것도 참 대단한 결정인 것
같음. 맞벌이도 살기 힘든 시대에 한 명이 총대 메고 육아 전담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니까.

임태희 교육감 후보가 책임 돌봄 약속했다는 기사도 봤는데 솔직히 정치인들 공약 한두 번
보는 것도 아니고 얼마나 실효성이 있을지는 의문임. 말로만 빈틈없다고 하지 말고 진짜
퇴근하고 애 데리러 갈 때 눈치 안 보는 세상이나 좀 만들어줬으면 좋겠음.
맞벌이 부부들 보면 다들 퇴근하고 다시 육아라는 직장으로 2차 출근하는 기분으로 살 텐데
이러다 다들 번아웃 오는 거 아닌가 걱정됨. 나만 해도 주말에 쉬는 게 쉬는 게 아님.

돈은 벌어야겠고 애는 키워야겠고 몸은 하나고 진짜 진퇴양난임. 지원금 몇 푼 주는 것도
좋지만 근본적으로 맞벌이가 마음 편하게 애 키울 수 있는 환경이 먼저 조성되어야 한다고
생각함.
솔직히 지금 같은 구조면 누가 애를 낳고 싶겠음? 나조차도 둘째 생각하면 벌써부터 앞날이
캄캄해지는데 말임.

결론은 맞벌이해도 풍족하게 살기 힘들고 정부 지원은 남의 나라 이야기 같아서 오늘도
씁쓸하다는 거임. 다들 어떻게 버티고 있는지 궁금하네. 나만 이렇게 힘든 건가 싶기도 하고
암튼 다들 화이팅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