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훈아는 은퇴하는데 남진은 왜 아직도 쌩쌩한가 했더니

알럽쏘마취 2026/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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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트로트 판에서 나훈아 은퇴 소식 때문에 다들 아쉬워하는 분위기인데 반대로 남진은
갈수록 더 활발해지는 느낌이라 신기해서 좀 찾아봄.

올해가 데뷔 60주년이라는데 솔직히 이 정도 짬바면 대충 쉬엄쉬엄 할 법도 한데 전국 투어
돌면서 팬들 만나는 거 보면 진짜 체력이 괴물 수준인 듯함.

최근에 방송 나오는 거 봐도 목소리 톤이 예전이랑 거의 차이가 없어서 놀랐는데 평소에 술
담배 멀리하고 자기관리 엄청 빡세게 한다고 하네.

역시 영원한 오빠 소리 듣는 이유가 다 있는 것 같음. 게다가 이 형님 과거 이력이 진짜
레전드인 게 집안 엄청 잘 사는데도 해병대 자원해서 월남전까지 다녀온 근성이 아직도
남아있는 모양임.

요즘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마스터로 나올 때 보면 무조건 칭찬만 하는 게 아니라 핵심 딱딱
짚어주는 거 보면서 역시 원조는 다르구나 싶었음.

나훈아가 신비주의로 박수칠 때 떠나는 느낌이라면 남진은 끝까지 팬들이랑 소통하면서 무대
지키겠다는 주의라 팬들 입장에서는 고마울 수밖에 없겠네.

환갑 넘긴 가수들도 형님 소리 하면서 따르는 거 보면 인성이나 실력이나 트로트계의 진짜
대부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수준임.

앞으로도 건강 관리 잘해서 70주년 80주년까지 무대 서는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음. 솔직히
남진 없는 트로트 공연장은 상상이 안 감.

콘서트 티켓팅도 여전히 빡센 거 보면 팬덤 화력도 장난 아닌데 진짜 이런 게 살아있는
전설이 아닐까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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