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테니스판 씹어먹는 야닉 시너 도핑 논란이랑 근황 정리

러브닉 2026/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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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테니스계에서 제일 핫한 야닉 시너 근황이랑 논란 궁금해하는 사람들 많길래 대충
정리해봄. 일단 실력만 놓고 보면 지금 전성기 그 자체라고 봐도 무방함. 올해 호주 오픈
먹더니 얼마 전 US 오픈까지 우승하면서 하드 코트의 왕으로 등극했음.

이탈리아인 최초로 세계 랭킹 1위 찍고 메이저 대회 두 개나 가져갔으니 커리어는 이미
미쳤다고 봐야 함. 근데 실력만큼이나 지금 커뮤니티에서 시끄러운 게 바로 도핑 문제임.
이게 단순한 해프닝이라기엔 좀 찝찝한 구석이 많아서 팬들 사이에서도 말이 많네.

지난 3월에 금지 약물인 클로스테볼이 두 번이나 검출됐는데 이게 원래대로라면 바로 출전
정지 때려야 하는 사안임. 근데 시너 측 해명이 좀 황당한 게 물리치료사가 자기 손 상처에
바른 스프레이 성분이 마사지하다가 시너 몸으로 스며들었다는 거임. 결국
국제테니스청렴기구에서 고의성 없다고 인정해서 별다른 징계 없이 넘어갔음.

여기서 여론이 확 갈리는 게 하필이면 그 기간에 대회 다 뛰고 점수 다 챙겼다는 점임.
키리오스 같은 애들은 대놓고 특혜 아니냐며 SNS로 저격하고 조코비치도 시스템의 일관성이
부족하다고 한마디 거들었음. 랭킹 낮은 선수들은 비슷한 상황에서 바로 자격 정지 먹는데
시너는 너무 쉽게 풀려난 거 아니냐는 반응이 대다수임.

시너 본인은 억울했는지 우승 직후에 문제의 물리치료사랑 트레이너 바로 해고해버리긴 했음.
확실히 돈 많고 팀 규모 큰 선수라 법적 대응도 빠르고 처리도 깔끔하게 한 느낌이긴 함.
근데 일반 팬들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도핑 꼬리표가 평생 따라다닐 수밖에 없는 상황인 듯함.

그래도 멘탈 하나는 진짜 탈인간급인 게 도핑 논란 터지고 온갖 욕 다 먹는 와중에 US
오픈 우승컵 들어 올림. 알카라스랑 같이 앞으로 테니스판 10년은 책임질 놈인 건 확실해
보이는데 과정이 좀 찝찝하긴 하네. 나달은 은퇴 수순이고 조코비치도 슬슬 황혼기라 이제
시너 시대가 오긴 올 것 같음.

아무튼 실력은 진짜 반박 불가 수준으로 올라왔는데 도핑 이슈 때문에 역대급 레전드로
남을지는 지켜봐야 할 듯함. 커뮤니티에서도 이거 때문에 키보드 배틀 자주 일어나니까 대충
이런 흐름인 것만 알고 있으면 됨. 앞으로 도핑 관련해서 규정이 바뀔지도 모른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이번 사건 파급력이 꽤 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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