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1200만 시대라는데 야구장 시설은 언제쯤 좋아질까

작성자현남친 2026/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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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뉴스 보니까 KBO 관중 수 역대급 찍고 있는데 정작 구장 인프라는 갈 길이 멀어
보임. 특히 부산 야구장 신축 공약은 맨날 선거 때만 나오고 실제로는 지지부진한 게 진짜
답답함.

MLB는 벌써 돔구장만 8개에 라스베이거스에도 하나 더 생긴다는데 우리나라는 이제 겨우
잠실이랑 인천에 짓고 있는 수준임. 고척돔까지 합쳐봐야 폐쇄형 돔은 전국에 3개뿐이라 비만
오면 우천 취소 걱정부터 해야 하는 게 현실임.

그래도 신기한 게 시설은 이 모양이어도 야구 팬덤 소비는 진짜 어마어마한 듯함. 요즘
야구장 가보면 확실히 2030 여자 팬들이 진짜 많아진 게 피부로 체감됨.

이제 야구가 단순히 공 던지고 치는 스포츠를 넘어선 느낌임. 하나의 놀이 문화나 패션
아이템처럼 소비되는 분위기라 유통업계에서도 야구 팬들 잡으려고 혈안인 것 같음.

야구장 가서 유니폼 입고 인증샷 찍고 맛있는 거 먹는 게 MZ세대들한테 제대로 먹힌 듯함.
팬들 충성도가 워낙 높아서 한 번 빠지면 굿즈 사고 직관 다니느라 돈 쓰는 걸 안
아까워하니까 기업들도 주목할 수밖에 없음.

결국 1200만 관중 시대 열려면 이런 팬덤 경제가 핵심인데 시설이 못 따라오는 게 제일
아쉬움. 구장 인프라만 좀 더 쾌적해져도 유입되는 인원이 지금보다 훨씬 늘어날 텐데 말임.

지자체에서도 제발 구호로만 그치지 말고 돔구장 건설이나 시설 보수 좀 팍팍 해줬으면
좋겠음. 팬들은 이미 지갑 열 준비 다 되어 있는데 인프라 때문에 열기가 식어버리면 너무
아깝지 않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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