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관광지들 관광객 모으려고 별걸 다 하는 듯

선녀와난입꾼 2026/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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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인터넷 뉴스 보다가 어이없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해서 소식 몇 개 가져와 봄. 요즘
관광지들 관광객 한 명이라도 더 모으려고 진짜 별의별 기획을 다 하는 것 같더라고.

중국 장시성에 있는 무슨 선인 마을인가 하는 리조트 소식인데 거기서 남자 공연자가 여자
관광객한테 막대사탕 물려주면서 키스하는 퍼포먼스를 한다고 함.

이게 이름이 막대사탕 키스라는데 온라인에서 엄청 화제인가 봄. 거기 간 여자들은 무슨 무협
드라마 여주인공 된 기분이라는데 우리나라 정서로는 좀 이해하기 힘들면서도 아이디어는 진짜
독보적인 듯함.

우리나라도 지금 축제 시즌이라 그런지 여기저기서 소식 많이 들리더라. 경남 밀양에서는 벌써
68회째인 밀양아리랑대축제가 시작됐다고 함.

여기 가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밀양강 오딧세이 공연이 진짜 메인인데 올해는 연출이 더
생생해져서 반응이 장난 아니라네. 아리랑이라는 전통 소재를 가지고 이렇게 오래 축제
유지하는 거 보면 대단한 것 같음.

이번에 새로 들어간 프로그램들도 많다고 하니까 주말에 가족들이나 친구랑 가볼 사람들은
참고하면 좋을 듯함. 근데 진짜 조심해야 할 게 요즘 낮에 햇볕이 장난 아니게 뜨거움.

그냥 봄볕이겠거니 하고 선크림 안 바르고 나갔다가는 얼굴 다 익어서 돌아올 판임. 관광지
구경 가는 건 좋은데 다들 선크림 무조건 떡칠하고 모자도 꼭 챙겨가길 바람.

나도 이번 주말에 축제 한 번 가볼까 고민 중인데 사람 너무 많아서 치일까 봐 걱정되긴
함. 그래도 날씨 좋을 때 부지런히 돌아다녀야 나중에 후회 안 할 것 같긴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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