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최준영 사장 이동... 현대차 노무 리스크 진짜 빡센가 봄

헬로베이뷔b 2026/05/08
추천 66 비추 3 조회수 1711
https://pullbbang.com/board/boardView.pull?code=17323686
현대차그룹 이번에 인사 낸 거 보니까 진짜 노무 쪽이 비상이긴 한가 봐. 기아 대표이사
사장이었던 최준영을 그룹 정책개발담당으로 보냈는데 이게 말이 정책이지 그냥 노무
총괄이잖아.

원래 이 자리가 부사장급이었는데 이번에 최준영 사장 앉히면서 사장급으로 격상시켰더라고.
사실상 그룹 차원에서 노무 리스크를 생산 리스크랑 동급으로 보고 제대로 관리하겠다는 의지
같음.

솔직히 요즘 노란봉투법 때문에 분위기 흉흉하잖아. 원청 책임 범위 넓어지면 현대차
입장에서는 진짜 머리 아픈 일들이 한두 개가 아닐 텐데 이걸 최준영 사장한테 맡긴 거지.

기아에서 오래 있었던 양반이라 짬바는 확실하겠지만 이게 사람 한 명 바뀐다고 쉽게 해결될
사이즈인가 싶기도 함. 그래도 사장급 컨트롤타워 세운 거 보면 정의선 회장도 이번 사안을
엄청 심각하게 보는 듯함.

내 생각엔 앞으로 노조랑 기싸움 장난 아닐 것 같음. 단순히 임금 협상 수준이 아니라
시스템 자체를 뜯어고치려 들 텐데 최준영 사장이 거기서 어떤 카드를 꺼낼지 궁금함.

확실히 현대차가 요즘 차는 잘 만드는데 내부적인 노무 문제는 항상 아킬레스건이었잖아. 이번
인사가 신의 한 수가 될지 아니면 그냥 자리만 높여놓고 끝날지는 좀 더 두고 봐야 알겠네.

솔직히 소비자 입장에서는 노사 갈등 때문에 차 출고 늦어지는 게 제일 빡치는데 제발 그런
일만 좀 없었으면 좋겠음. 아무튼 이번 인사 보니까 현대차도 이제는 기술만큼이나 노무
관리에 사활을 거는 느낌임.
당신이 좋아할만한 페이지
  • 66
  • 3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