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지금 NC 맷 데이비슨은 탈KBO급 아님?

전국노비자랑 2026/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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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NC 야구 보면서 제일 소름 돋는 게 맷 데이비슨 타격인 듯함. 처음에 영입됐을 때만
해도 그냥 공갈포 아니냐는 소리 많았는데 지금 성적 보면 그냥 미쳤음. 홈런 치는 거 보면
진짜 가볍게 돌리는 것 같은데 타구 속도랑 비거리가 말이 안 됨.

솔직히 요즘 KBO 투수진 수준 낮아졌다고 해도 40홈런 넘게 때려박는 건 아무나 못 하는
거임. 작년엔 홈런왕 경쟁이 좀 애매한 느낌이었는데 올해 데이비슨이 그냥 평정해버린
느낌임. 엔씨 팬들은 테임즈 이후로 이런 압도적인 외인 타자 갈구했을 텐데 진짜 복덩이
굴러들어온 거지.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 형은 그냥 타격 매커니즘 자체가 정립이 잘 되어 있는 것 같음.
물론 삼진도 좀 당하긴 하는데 거포라면 그 정도 세금은 당연히 내야 하는 거 아님? 오히려
찬스 때 하나씩 넘겨주는 그 클러치 능력이 진짜 무서운 점이라고 봄.

가끔 경기 보다 보면 상대 투수들이 데이비슨 나오면 쫄아서 승부 피하는 게 눈에 보임.
그만큼 존재감 자체가 공포라는 건데 이런 타자가 라인업에 있고 없고 차이가 진짜 큼.
엔씨가 성적 좀 들쭉날쭉해도 데이비슨 홈런 보는 맛에 야구 보는 사람들도 꽤 많을 듯.

진짜 내년에도 무조건 잡아야 한다고 보는데 몸값 엄청 뛰었을 것 같아서 걱정되긴 함. 이
정도 급이면 다른 리그에서도 탐낼 것 같은데 어떻게든 붙잡아야 내년에도 가을야구 비벼볼
듯. 솔직히 요즘 KBO에서 이만한 파워 가진 타자 찾는 거 진짜 하늘의 별 따기임.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홈런 몇 개나 더 칠지 진짜 기대됨. 이대로 부상 없이 시즌 잘
마무리하고 내년에도 창원에서 계속 봤으면 좋겠음. 데이비슨 홈런 치고 들어올 때 그
세리머니 하는 거 보면 나도 모르게 소름 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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