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오픈 허인회 OB 논란 협회 운영 수준 실화냐

맹자공자순자최자 2026/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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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스포츠 기사 보다가 허인회 프로 매경오픈 관련 내용 떴는데 진짜 내용이 어이가 없음.
3라운드 7번 홀에서 드라이버 샷 날린 게 OB 판정 났다는데 판정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그 과정이 진짜 레전드인 듯함.

아니 보통 OB가 나면 현장에서 바로 상황 전파가 돼서 다시 치든가 조치를 해야 하잖아?
근데 이번에는 판정 통보가 한참이나 늦게 됐다고 하더라고. 허인회 입장에서는 이미 다음
상황 다 생각하고 있는데 뒤늦게 OB라고 하니까 멘탈이 안 나갈 수가 있겠음?

이게 보니까 이번 대회는 프로협회인 KPGA가 주관하는 게 아니라 대한골프협회인 KGA에서
운영하는 거라는데 경기위원회 수준이 진짜 의심스러울 정도임. 한국 골프의 본산이라는 곳에서
이런 식의 행정 미숙이 나온다는 게 말이 되나 싶음.

허인회도 OB 판정 그 자체에 불만이 있다기보다는 왜 이렇게 늦게 알려줬냐는 포인트에 더
화가 난 모양이더라고. 골프가 한 타 한 타에 예민한 멘탈 스포츠인데 이런 식으로 흐름 다
끊어놓으면 선수 입장에서는 진짜 경기 운영하기 힘들 듯함.

요즘 안 그래도 골프 열기 뜨거운데 협회라는 사람들이 이렇게 아마추어같이 일하면 어떡하자는
건지 모르겠음. 선수들은 피땀 흘려서 우승하려고 준비하는데 운영진이 뒤에서 판정 미스로 초
치는 건 진짜 심각한 문제인 것 같음.

이거 때문에 골프 커뮤니티에서도 말 엄청 나올 것 같고 당분간 KGA는 가루가 되도록
까여도 할 말 없을 듯함. 허인회 프로만 괜히 리듬 깨지고 손해 본 느낌이라 팬으로서 진짜
안타까움. 다른 사람들은 이번 사건 어떻게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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