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병수 탈당하고 한동훈 캠프 합류 실화냐?

이거왜이럼 2026/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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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번 부산 북갑 보궐선거 판 돌아가는 꼴이 예사롭지 않음. 5선 의원에 부산시장까지
했던 서병수가 국힘 탈당하고 무소속 한동훈 캠프 합류했다는 뉴스 보고 진짜 내 눈을
의심했음. 이게 단순히 이름만 올리는 수준이 아니라 명예 선대위원장까지 맡았다는데 사실상
정치적 생명을 건 도박 아닌가 싶음.

국힘 입장에서는 진짜 마른하늘에 날벼락 맞은 기분일 것 같음. 안 그래도 정진석 출마
철회하고 분위기 묘하게 돌아가는 와중에 상징성 있는 거물급 인사가 나가버리니 당혹스러운 게
눈에 보임. 솔직히 서병수 정도 짬밥이면 그냥 적당히 당에 남아서 뒤에서 지원이나 할 줄
알았는데 아예 당적까지 버리고 나갈 줄은 상상도 못 했음.

반면에 무소속으로 나온 한동훈은 이번에 진짜 제대로 날개를 단 격인 듯함. 3선 정형근에
이어서 5선 서병수까지 영입하면서 덩치를 키우는데 이게 무소속 캠프인지 제3지대 신당인지
헷갈릴 정도임. 부산 민심이 워낙 보수세가 강하긴 해도 이런 식으로 지역 거물들이 뭉치기
시작하면 표심이 어디로 튈지 아무도 모르는 거임.

민주당 하정우 후보나 국힘 박민식 후보도 이제 진짜 긴장 좀 타야 할 것 같음. 특히
박민식은 황재관 전 구청장 영입하면서 나름대로 방어막 치긴 했는데 서병수라는 이름값이 주는
압박감이 장난 아닐 듯함. 개인적으로는 이번 선거가 부산 정치 지형을 아예 바꿔놓는 계기가
될 것 같아서 솔직히 결과가 너무 기대됨.

솔직히 말해서 한동훈이 무소속으로 나와서 어디까지 비빌 수 있을까 궁금했는데 서병수 합류로
판이 완전히 커져버렸음. 이게 단순한 공천 불복성 반란인지 아니면 진짜 새로운 세력의
탄생인지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 같음. 앞으로 선거운동 기간에 부부 동반으로 내조
총력전까지 펼친다는데 부산 북구 쪽 바닥 민심 요동치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 기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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