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튼 진짜 몇 년 동안 지긋지긋한 강등권 싸움만 하는 거 보면서 정떨어질 뻔했는데 이제야
좀 숨통이 트이는 느낌임. 프리드킨 그룹 인수가 거의 확정 분위기로 가면서 그동안 팀
망치던 무능한 보드진 싹 갈아엎을 생각 하니까 벌써부터 속이 다 시원함.
솔직히 777 파트너스니 뭐니 이상한 놈들 꼬일 때만 해도 아 이제 이 팀은 진짜 망했구나
싶었거든. 근데 막판에 극적으로 반전 일어나면서 재정 문제도 어느 정도 가닥 잡히는 거
보니까 이게 에버튼의 근본인가 싶기도 함.
이번 시즌이 구디슨 파크에서 보내는 마지막 해라는 것도 진짜 감회가 새롭긴 하네. 그 낡고
좁은 경기장에서 별의별 꼴을 다 봤는데 이제 브램리 무어 독 신구장으로 옮기면 팀 체급
자체가 달라질 거라 믿음.
숀 다이치 감독 축구가 솔직히 보는 입장에서는 더럽게 재미없고 고통스러울 때가 많긴 함.
그래도 승점 삭감이라는 역대급 난리통 속에서 팀 잔류시킨 거 보면 이 양반만큼 팀 잘
추스르는 사람도 없는 듯함.
브랜스웨이트는 진짜 어떻게든 지켜야 함. 얘가 있고 없고 차이가 수비진 무게감 자체가
달라서 무조건 알박기 시전해야 됨. 칼버트르윈은 골 결정력 보면 가끔 혈압 오르는데 그래도
얘만큼 전방에서 싸워주는 애 구하기도 힘들어서 참 계륵 같음.
내 생각엔 이번 시즌 중위권만 확실하게 안착해도 대성공이라고 봄. 새 경기장 가기 전에
확실하게 기틀 닦고 프리드킨 자본 제대로 들어오면 예전의 그 중상위권 깡패 시절로 돌아갈
수 있지 않을까 싶네.
맨날 강등 당하니 마니 하던 시절은 이제 좀 졸업하고 토트넘이나 아스톤 빌라처럼 유럽
대항전 노리는 팀 됐으면 좋겠음. 솔직히 에버튼 팬질 하는 게 정신 건강에 해롭긴 한데
이런 묘한 기대감 때문에 또 못 끊고 이번 시즌도 보게 될 듯함.
좀 숨통이 트이는 느낌임. 프리드킨 그룹 인수가 거의 확정 분위기로 가면서 그동안 팀
망치던 무능한 보드진 싹 갈아엎을 생각 하니까 벌써부터 속이 다 시원함.
솔직히 777 파트너스니 뭐니 이상한 놈들 꼬일 때만 해도 아 이제 이 팀은 진짜 망했구나
싶었거든. 근데 막판에 극적으로 반전 일어나면서 재정 문제도 어느 정도 가닥 잡히는 거
보니까 이게 에버튼의 근본인가 싶기도 함.
이번 시즌이 구디슨 파크에서 보내는 마지막 해라는 것도 진짜 감회가 새롭긴 하네. 그 낡고
좁은 경기장에서 별의별 꼴을 다 봤는데 이제 브램리 무어 독 신구장으로 옮기면 팀 체급
자체가 달라질 거라 믿음.
숀 다이치 감독 축구가 솔직히 보는 입장에서는 더럽게 재미없고 고통스러울 때가 많긴 함.
그래도 승점 삭감이라는 역대급 난리통 속에서 팀 잔류시킨 거 보면 이 양반만큼 팀 잘
추스르는 사람도 없는 듯함.
브랜스웨이트는 진짜 어떻게든 지켜야 함. 얘가 있고 없고 차이가 수비진 무게감 자체가
달라서 무조건 알박기 시전해야 됨. 칼버트르윈은 골 결정력 보면 가끔 혈압 오르는데 그래도
얘만큼 전방에서 싸워주는 애 구하기도 힘들어서 참 계륵 같음.
내 생각엔 이번 시즌 중위권만 확실하게 안착해도 대성공이라고 봄. 새 경기장 가기 전에
확실하게 기틀 닦고 프리드킨 자본 제대로 들어오면 예전의 그 중상위권 깡패 시절로 돌아갈
수 있지 않을까 싶네.
맨날 강등 당하니 마니 하던 시절은 이제 좀 졸업하고 토트넘이나 아스톤 빌라처럼 유럽
대항전 노리는 팀 됐으면 좋겠음. 솔직히 에버튼 팬질 하는 게 정신 건강에 해롭긴 한데
이런 묘한 기대감 때문에 또 못 끊고 이번 시즌도 보게 될 듯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