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어린이날 선물 근황... 주식 0.1주가 대세라고?

대충살아요 2026/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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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스피 6,900 돌파하고 주식시장 분위기 장난 아니니까 어린이날 선물 트렌드도
완전히 바뀐 듯함. 예전에는 로봇이나 인형 사주던 부모들이 이제는 삼성전자 0.1주나 미니
골드바를 챙겨준다고 하네.

소수점 거래가 가능해지면서 10만 원 단위로 주식 계좌에 넣어주는 게 맘카페 국룰이 된
모양임. 애들도 이제 장난감 사달라고 떼쓰는 게 아니라 주식이 더 좋다고 먼저 말할
정도라니 진짜 격세지감 느껴짐.

주식 관련 카페 가보면 벌써부터 애들 계좌 인증 글이 쏟아지는 중임. 은퇴 준비하는
어르신들도 조카들한테 용돈 몇 푼 줄 바에야 우량주 한두 주씩 사주는 게 훨씬 낫다고
생각하는 분위기네.

솔직히 어릴 때부터 이런 식으로 경제 관념 심어주는 건 나빠 보이지 않음. 근데 시장이
워낙 불장이라 그런지 초등학생들이 벌써부터 수익률 따지는 거 보면 세상 참 빨리 변한다
싶기도 함.

대외적으로는 트럼프가 민심 폭발해도 마이웨이로 밀어붙이는 상황이라 변수도 꽤 있어 보임.
이런 와중에 애들 선물까지 재테크랑 연결되는 거 보면 확실히 지금이 주식 열풍 시대인 건
맞는 듯함.

아무튼 요즘 애들은 유치원 때부터 삼전 주주로 시작한다는데 나중에 커서 보면 이게 최고의
선물이 될 수도 있겠네. 장난감은 금방 부서지지만 주식은 우상향만 해준다면야 그게 진짜
효도 선물이 아닐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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