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 전 계좌번호 부른 아버지 유언 근황 ㄷㄷ

저세상텐션 2026/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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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뉴스랑 영화제 소식 보다가 아버지 관련해서 좀 골 때리는 거랑 짠한 거 섞여 있길래
모아봄. 솔직히 읽으면서 나도 모르게 좀 감정 이입 되더라.

임종 직전에 계좌번호 부르면서 재산 전부 증여한다고 유언 남긴 거 대법원이 인정해줌 ㄷㄷ
몸 안 좋아서 글 못 쓰니까 말로 남긴 건데 이게 법적으로 효력이 생기네.

전주국제영화제에 나온 영화들이라는데 아들이 기록한 아빠 인생은 어떨지 궁금함. 회생이라는
제목부터가 뭔가 사연 오지게 많아 보이고 공순이라는 엄마 영화랑 대비돼서 더 슬픈 듯.

남의 회생을 도와야 내 아버지도 살릴 수 있다는 역설적인 상황이 진짜 현실판 드라마임.
법원 앞 풍경이 이렇게 치열할 줄은 몰랐는데 다들 절박하게 사는 게 느껴짐.

마지막 감독님 사건 유족 진술까지 보니까 진짜 마음 안 좋더라. 진짜 세상에 사연 없는 집
없다더니 다들 있을 때 잘하자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닌 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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