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뉴스 기사 보다가 현타 씨게 와서 글 써봄. 우리나라에서 존엄하게 죽는다는 게 진짜
하늘의 별 따기라는 게 확 체감되더라. 임종 난민이라는 단어 자체가 너무 충격적임. 죽기
직전까지 병원 자리 없어서 전전긍긍해야 한다니 이게 맞나 싶음.
작년에 연명의료 중단 결정한 사람이 8만 명이나 되는데 정작 제대로 된 호스피스 서비스
받는 사람은 30%밖에 안 된대. 그럼 나머지 5만 7천 명은 그냥 요양병원에서 버티거나
집에서 가족들 고생시키면서 고통스럽게 가는 거임. 솔직히 나도 나중에 늙어서 아플 때 저런
상황 닥치면 진짜 막막할 것 같아서 벌써 걱정됨.
죽음이라는 게 누구에게나 오는 건데 우리나라는 너무 치료에만 매몰되어 있는 느낌임. 잘
고치는 것도 중요한데 결국 못 고치는 상황이 왔을 때 어떻게 인생을 마무리할지도 진짜
중요하잖아. 근데 현실은 호스피스 병동 들어가려고 대기 줄 서다가 순서 안 와서 그냥
돌아가시는 분들도 엄청 많다고 하더라고.
말이 좋아 존엄사지 시설이 없어서 등 떠밀리듯 나가는 게 무슨 존엄한 죽음인가 싶음. 나
죽을 때쯤에는 제발 이런 인프라가 좀 제대로 갖춰져 있었으면 좋겠는데 지금 꼬락서니 보면
답답함. 전문적인 완화의료 서비스가 생각보다 훨씬 절실한 문제인 것 같음.
그래도 최근에 서수원 쪽에 화홍병원이 700병상 규모로 대폭 증축한다는 소식 보니까 그나마
좀 다행이다 싶더라. 여기에 호스피스랑 암 전문 병동이 따로 들어온다고 하던데 이런 곳이
진짜 지역마다 많이 생겨야 함. 그냥 병상만 늘리는 게 아니라 임상 연구까지 같이 하는
전문 허브로 만든다니까 시스템이 좀 잡히지 않을까 기대됨.
특히 소아 아동이나 심뇌혈관 같은 전문 병동도 같이 운영된다니까 의료 공백 메우는 데는
확실히 도움 될 듯. 이런 식으로 지역 완결형 의료 체계가 잡혀야 죽을 때 되어서도 이
병원 저 병원 떠도는 일이 없어지지 않겠음? 진짜 죽음의 질도 삶의 질만큼이나 중요한 건데
이제라도 이런 관심이 생겨서 다행임.
우리나라도 이제 초고령사회 코앞인데 이런 전문 의료 시설 확충 안 되면 진짜 나중에 큰일
날 것 같음. 국가에서도 말로만 존엄사 떠들지 말고 이런 전문 병동 짓는 병원들에 지원
팍팍 해줘야 한다고 봄. 솔직히 죽을 때 고통이라도 덜면서 가족들 얼굴 보고 가는 게
마지막 소원일 텐데 그게 힘든 현실이 너무 안타까움.
결국 병원 규모가 커지고 전문성이 높아져야 우리 같은 일반인들도 나중에 혜택을 보는
거니까. 화홍병원처럼 증축하면서 호스피스 시설 늘리는 사례가 전국적으로 좀 더 많아졌으면
좋겠네. 나중에 우리 세대 은퇴하고 갈 때쯤엔 임종 난민 같은 슬픈 단어는 안 들렸으면
하는 바람임.
하늘의 별 따기라는 게 확 체감되더라. 임종 난민이라는 단어 자체가 너무 충격적임. 죽기
직전까지 병원 자리 없어서 전전긍긍해야 한다니 이게 맞나 싶음.
작년에 연명의료 중단 결정한 사람이 8만 명이나 되는데 정작 제대로 된 호스피스 서비스
받는 사람은 30%밖에 안 된대. 그럼 나머지 5만 7천 명은 그냥 요양병원에서 버티거나
집에서 가족들 고생시키면서 고통스럽게 가는 거임. 솔직히 나도 나중에 늙어서 아플 때 저런
상황 닥치면 진짜 막막할 것 같아서 벌써 걱정됨.

죽음이라는 게 누구에게나 오는 건데 우리나라는 너무 치료에만 매몰되어 있는 느낌임. 잘
고치는 것도 중요한데 결국 못 고치는 상황이 왔을 때 어떻게 인생을 마무리할지도 진짜
중요하잖아. 근데 현실은 호스피스 병동 들어가려고 대기 줄 서다가 순서 안 와서 그냥
돌아가시는 분들도 엄청 많다고 하더라고.
말이 좋아 존엄사지 시설이 없어서 등 떠밀리듯 나가는 게 무슨 존엄한 죽음인가 싶음. 나
죽을 때쯤에는 제발 이런 인프라가 좀 제대로 갖춰져 있었으면 좋겠는데 지금 꼬락서니 보면
답답함. 전문적인 완화의료 서비스가 생각보다 훨씬 절실한 문제인 것 같음.

그래도 최근에 서수원 쪽에 화홍병원이 700병상 규모로 대폭 증축한다는 소식 보니까 그나마
좀 다행이다 싶더라. 여기에 호스피스랑 암 전문 병동이 따로 들어온다고 하던데 이런 곳이
진짜 지역마다 많이 생겨야 함. 그냥 병상만 늘리는 게 아니라 임상 연구까지 같이 하는
전문 허브로 만든다니까 시스템이 좀 잡히지 않을까 기대됨.
특히 소아 아동이나 심뇌혈관 같은 전문 병동도 같이 운영된다니까 의료 공백 메우는 데는
확실히 도움 될 듯. 이런 식으로 지역 완결형 의료 체계가 잡혀야 죽을 때 되어서도 이
병원 저 병원 떠도는 일이 없어지지 않겠음? 진짜 죽음의 질도 삶의 질만큼이나 중요한 건데
이제라도 이런 관심이 생겨서 다행임.

우리나라도 이제 초고령사회 코앞인데 이런 전문 의료 시설 확충 안 되면 진짜 나중에 큰일
날 것 같음. 국가에서도 말로만 존엄사 떠들지 말고 이런 전문 병동 짓는 병원들에 지원
팍팍 해줘야 한다고 봄. 솔직히 죽을 때 고통이라도 덜면서 가족들 얼굴 보고 가는 게
마지막 소원일 텐데 그게 힘든 현실이 너무 안타까움.
결국 병원 규모가 커지고 전문성이 높아져야 우리 같은 일반인들도 나중에 혜택을 보는
거니까. 화홍병원처럼 증축하면서 호스피스 시설 늘리는 사례가 전국적으로 좀 더 많아졌으면
좋겠네. 나중에 우리 세대 은퇴하고 갈 때쯤엔 임종 난민 같은 슬픈 단어는 안 들렸으면
하는 바람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