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크셔 현금 590조 실화냐? 버핏 할배 진짜 무섭다

이게최선인가 2026/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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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버크셔 해서웨이 1분기 성적표 나왔는데 진짜 클래스가 다르긴 하더라. 영업이익이
작년보다 18%나 올라서 113억 달러 찍었다는데, 엑손모빌이나 쉐브론 같은 에너지 공룡들
이익 급감하는 와중에 혼자서만 다른 세상 사는 느낌임.

제일 소름 돋는 건 현금 보유액임. 지금 들고 있는 현금성 자산만 3,970억 달러라는데
우리 돈으로 환산하면 거의 590조 원 수준임. 이게 작년 말보다 더 늘어난 건데, 도대체
이 돈으로 뭘 하려고 이렇게까지 미친 듯이 쌓아두는지 모르겠음.

버핏 할배가 이제 슬슬 물러나고 새로운 체제로 돌아가는데도 성적이 이렇게 잘 나오는 거
보면 회사 시스템 자체가 그냥 괴물 같음. 근데 할배가 요즘 시장 보고 카지노니 도박판이니
이례적으로 쓴소리 박은 거 보면 좀 섬뜩하긴 함.

내 생각엔 이 할배 지금 역대급 하락장 오기만을 기다리면서 총알 장전하고 있는 거 같음.
남들 다 나스닥 25,000 돌파했다고 파티할 때 혼자 현금 꽉 쥐고 관망하는 폼이
예사롭지 않음.

솔직히 지금 미 국채 상황이나 대외 변수들 보면 불안불안한데 버크셔 움직임 보니까 나도
주식 다 팔고 현금 비중 늘려야 하나 고민됨. 역시 월가 전설은 괜히 전설이 아닌 듯함.
다들 몸 사려야 할 시기인 건 확실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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