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게 낙인데 요즘 뉴스 보면 진짜 살벌하다

미녀와야식 2026/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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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게 인생의 유일한 행복인 사람으로서 요즘 음식 관련 뉴스들 보면 진짜 기괴하고 무서운
게 한두 개가 아닌 듯함.

이 여자분 사연은 진짜 충격 그 자체임. 멀쩡하던 사람이 갑자기 위마비 걸려서 체중이
반토막 났다는데 이게 실화인가 싶음.

28kg이면 초등학생 몸무게보다 가벼운 거 아님? 음식이 소화가 안 돼서 그냥 다
토해버린다는데 상상만 해도 고통스러울 것 같음.

솔직히 나처럼 먹는 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진짜 이거 걸리면 사형 선고나 다름없을 듯함.
치료해도 안 나으면 도대체 어떻게 버티냐.

그리고 이건 세종시 아파트 정전 뉴스인데 나흘 동안 정전이면 그냥 재난 상황임. 냉장고
안에 있는 거 다 썩어 나갈 텐데 ㄷㄷ.

요즘 물가도 비싸서 냉장고 한 번 꽉 채우려면 돈 십만 원은 우스운데 저걸 다 버려야
한다니 주민들 멘탈 진짜 바스라질 것 같음. 나 같으면 냉장고 문 열 때마다 눈물 날
듯함.

근데 이런 안타까운 일들 말고 진짜 화나는 건 이런 거임. 관악산 웅덩이에 라면 국물
버리고 간 빌런들 진짜 뭐 하는 놈들인지 궁금함.

사진 보니까 웅덩이 물이 완전 시뻘건 색인데 이거 치우는 사람이나 생태계 생각은 1도 안
하는 듯. 시민의식 수준 진짜 실망스럽네 ㅋㅋㅋ.

진짜 잘 먹고 잘 싸는 게 얼마나 큰 복인지 새삼 느끼게 됨. 건강할 때 맛있는 거 많이
먹어두고 제발 산 가서 민폐는 좀 끼치지 말고 살자 다들.

나도 가끔 소화 안 되면 그냥 체했나 보다 하고 넘겼는데 위마비 기사 보니까 앞으로는
조심해야겠다는 생각밖에 안 듦. 정전 사고도 남의 일 같지가 않은 게 우리 집 냉장고에
있는 비싼 고기들 생각나서 갑자기 소름 돋네.

산에서 라면 먹는 건 낭만이라 쳐도 뒷처리는 똑바로 해야지 저게 뭐냐 진짜. 저런 사람들
때문에 멀쩡하게 등산하는 사람들까지 다 욕먹는 거임. 세상에 참 별의별 일이 다 있다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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