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탁구 31년 만에 만리장성 넘음ㄷㄷ 19살 오준성 미쳤네

월급루팡중 2026/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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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뜬 소식인데 한국 남자 탁구가 진짜 대형 사고를 쳤음. 무려 31년 만에 만리장성
중국을 팀 매치에서 꺾어버렸다는 소식인데 이거 실화냐는 소리 절로 나옴. 솔직히 탁구에서
중국 잡는 게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다들 생각했을 텐데 이걸 해내네.

오늘 승리의 일등 공신은 19살 막내 오준성임. 혼자서 2승이나 챙기면서 승리의 선봉장
노릇을 톡톡히 했음. 처음 시작은 솔직히 좀 불안했거든. 1단식에서 김장원이 중국
린스둥한테 0-3으로 완패하면서 오늘도 역시나 벽을 느끼나 싶었음.

근데 2단식에 나선 오준성이 세계적인 강호 량징쿤을 상대로 3-1 역전승을 거두면서 분위기
완전히 반전시켰음. 첫 세트 내줄 때만 해도 조마조마했는데 그 뒤로 집중력 발휘해서 내리
세 판을 따내는데 소름 돋더라. 11-4, 11-9 이런 식으로 스코어 따내는 거 보니까
멘탈이 보통이 아님.

그 뒤로 3단식 안재현까지 승리 이어가면서 결국 중국을 무너뜨렸는데 이건 진짜 역사적인
날임. 31년이면 거의 한 세대 차이인데 그동안 쌓였던 설움을 오늘 한 방에 다 날려버린
느낌임. 지금 각종 커뮤니티마다 탁구 이야기로 난리 난 이유가 다 있음.

특히 오준성이 오상은 감독 아들이라는 건 다들 알 텐데 진짜 부전자전 그 자체인 듯함.
19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중국 톱클래스 선수들을 압박하는 경기력 보니까 앞으로 한국 탁구의
10년은 걱정 없겠다는 생각이 듦. 유전자가 무섭긴 무서운 모양임.

단순히 운 좋게 이긴 게 아니라 실력으로 맞불 놓아서 이긴 거라 더 의미가 큰 것 같음.
요즘 중국 탁구 기세가 워낙 무서워서 이번에도 힘들 줄 알았는데 우리 선수들 투혼이 진짜
대단했음. 오준성은 이번 대회에서 혼자 2승 올리면서 확실히 눈도장 찍었네.

오늘 경기는 나중에 하이라이트로라도 꼭 챙겨보는 거 추천함. 오준성이라는 이름이 왜 차세대
에이스인지 확실히 보여준 경기였음. 이 기세 몰아서 앞으로 열릴 대회에서도 사고 한 번 더
쳤으면 좋겠네. 간만에 가슴 웅장해지는 소식이라 기분 너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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