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두산 베어스 판 커지는 거 보니까 장난 아니네

결혼은다음생에 2026/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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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KBO 인기 진짜 미쳤는데 그중에서도 두산 베어스 화력이 요새 장난 아닌 것 같음.
야구만 잘하는 게 아니라 마케팅이나 굿즈 쪽으로도 엄청 공격적으로 나오는 중임.

최근에 편의점 CU랑 협업해서 잠실 야구장 근처 매장에 팝업스토어 열었던 거 본 사람
있음? 요즘 편의점들이 야구팀 IP 따오는 게 대세라는데 두산이 그 중심에 있는 느낌임.
지에스가 한화나 엘지랑 특화 매장 하더니 씨유는 아예 두산이랑 제대로 각 잡고 하더라.

그리고 올해 어린이날 시리즈가 진짜 역대급이었던 게 이게 현재 잠실 구장에서 하는 마지막
어린이날 더비라 함. 두산이랑 LG랑 같은 구장 쓰면서 매년 티격태격해도 흥행 하나는
확실히 보장하는 라이벌전이잖아. 이번에도 2만 4천 명 꽉 차서 12억 원이나 썼다는데
화력이 진짜 무서운 수준임.

확실히 한국 프로스포츠 중에서 야구가 관람객 파워는 압도적인 듯함. 요즘 야구장 가면 그냥
야구만 보는 게 아니라 다들 밥 먹으러 가고 응원가 떼창하러 가잖아. 먹거리도 다양해지고
음악도 빵빵하게 틀어주니까 MZ들 놀이터 다 됐음.

요즘 야구장 풍경 보면 밥 먹으러 왔는데 야구도 보여주고 음악도 틀어주는 수준임. 두산 홈
경기 있는 날 잠실 근처 가면 진짜 사람에 치일 정도인데 그만큼 열기가 뜨겁다는 증거겠지.
두산 팬들은 요즘 야구 볼 맛 나긴 하겠네 팀 성적도 성적이지만 이런 즐길 거리가
많으니까.

잠실 야구장 새로 지으면 또 분위기 확 바뀔 텐데 그전까지는 이런 팝업이나 이벤트 더
많아질 듯함. 아직 야구장 안 가본 사람들은 이번 시즌에 두산 경기라도 한 번 직관 가보는
거 추천함. 분위기 한 번 맛보면 헤어 나오기 힘들 텐데 내 지갑 털리는 건 시간문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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