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리플 XRP 레저 돌아가는 꼴 보니까

피자헛기침 2026/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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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요즘 코인판에서 리플 욕하는 애들 많긴 한데 나는 XRPL 자체는 좀 다르게 봐야
한다고 생각함. 단순히 송금용 코인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임. 요즘 얘네 AMM 도입하고
생태계 확장하는 꼬라지 보니까 예전이랑은 확실히 결이 다르더라.

예전에는 그냥 리플사가 다 해먹는 중앙화된 느낌이었다면 요즘은 진짜 레저 위에서 이것저것
많이 돌아가려고 시도하는 게 보임. 특히 이번에 EVM 사이드체인 연결되는 거 보고 좀
놀랐음. 이더리움 기반 앱들이 리플 네트워크 위에서 돌아간다? 이건 솔직히 꽤 큰 호재
아닌가 싶음.

물론 가격은 항상 지하실 파고 있어서 홀더들 대가리 깨지는 건 매한가지지만 기술적으로는
진짜 무시 못 할 수준까지 올라온 것 같음. 속도랑 수수료 하나는 솔직히 인정해줘야 함.
웬만한 메이저 코인들보다 훨씬 쾌적한 건 사실이잖아.

최근에 RWA 실물자산 토큰화 쪽으로도 엄청 밀어붙이는 거 같은데 이게 진짜 리플의 킬러
콘텐츠가 될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듬. 기관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는 다 갖추고 있으니까.
근데 또 SEC랑 지리멸렬하게 싸우는 거 보면 한숨 나오기도 함.

내 생각엔 XRPL이 진짜 빛을 보려면 결국 이 레저 위에서 돌아가는 디파이나 NFT
프로젝트들이 대박이 나야 함. 지금은 인프라는 잘 깔려있는데 유저들이 놀 거리가 좀 부족한
느낌이랄까. 그래도 예전처럼 단순 전송용으로만 쓰이던 시절보다는 훨씬 발전 가능성 높아
보임.

가끔 커뮤니티 보면 리플은 끝났다느니 어쩌느니 하는데 솔직히 이만한 근본 있는 체인도
드물다고 봄. 가격만 좀 어떻게 좀 해주면 좋겠는데 그게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문제긴
하네. 아무튼 나는 이번 장 지나면서 XRPL 기반 프로젝트들 몇 개는 눈여겨볼 생각임.

결국 생태계 싸움인데 리플이 자금력도 있고 기술력도 있으니까 한번 제대로 터져주길 바랄
뿐임. 요즘 메타가 워낙 빨리 변해서 정신없긴 해도 이런 묵직한 애들이 나중에 한 건 해줄
거라고 믿어보고 싶음. 너네는 어떰 솔직히 기대 안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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