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자이언츠랑 레이스 경기 다 보고 왔는데 진짜 간만에 쫄깃한 경기였음. 초반에는
레이스가 점수 차곡차곡 쌓으면서 리드하길래 오늘도 그냥 무난하게 지겠구나 싶었거든.
근데 자이언츠 타선이 중반부터 갑자기 미쳐 날뛰기 시작하더니 순식간에 경기 뒤집어버림.
특히 이정후는 진짜 물건인 게 득점권 찬스에서 집중력 유지하면서 적시타 때리는 거 보고
소름 돋았음.
이제는 메이저리그 투수들 공에 완전히 적응한 것 같아서 보기 좋더라. 수비에서도 레이스
타구 어려운 거 하나 낚아채는 거 보고 현지 중계진들도 난리 났었음. 샌프란 팬들
입장에서는 진짜 복덩이가 들어온 기분일 듯함.
반면에 레이스는 오늘 투수 교체 타이밍이 좀 꼬인 느낌임. 원래 레이스 하면 그 끈질긴
벌떼 야구가 장점인데 오늘은 불펜 투수들이 올라오는 족족 얻어맞으니까 보는 내가 다
답답하더라.
타자들도 초반 기세는 좋았는데 뒤로 갈수록 선구안 무너지고 유인구에 계속 헛스윙 나가는 거
보니까 팀 컨디션 자체가 좀 떨어진 게 아닌가 싶음. 집중력이 한순간에 확 풀리는 게 눈에
보였음.
샌프란 불펜도 사실 중간에 좀 위태위태한 장면이 몇 번 있긴 했음. 그래도 꾸역꾸역
막아내면서 끝까지 리드 지키는 거 보니까 확실히 팀 전체적으로 맷집이 좀 생긴 것 같아서
다행임.
이대로라면 이번 시리즈는 자이언츠가 위닝 시리즈 가져갈 확률이 매우 높아 보임. 레이스는
내일 경기에서 선발이 얼마나 버텨주느냐가 관건일 듯한데 지금 분위기로는 쉽지 않아 보임.
레이스 팬들 입장에서는 오늘 경기 진짜 속 터졌을 텐데 샌프란 팬들은 간만에 발 뻗고 잘
수 있겠네. 이정후 활약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함.
다들 오늘 경기 어떻게 봄? 내가 보기엔 레이스 불펜이 지금 제일 문제인 것 같은데 이거
보강 안 하면 이번 시즌 꽤나 고전할 것 같음. 샌프란은 이 기세 몰아서 연승 가야 할
듯함.
레이스가 점수 차곡차곡 쌓으면서 리드하길래 오늘도 그냥 무난하게 지겠구나 싶었거든.
근데 자이언츠 타선이 중반부터 갑자기 미쳐 날뛰기 시작하더니 순식간에 경기 뒤집어버림.
특히 이정후는 진짜 물건인 게 득점권 찬스에서 집중력 유지하면서 적시타 때리는 거 보고
소름 돋았음.
이제는 메이저리그 투수들 공에 완전히 적응한 것 같아서 보기 좋더라. 수비에서도 레이스
타구 어려운 거 하나 낚아채는 거 보고 현지 중계진들도 난리 났었음. 샌프란 팬들
입장에서는 진짜 복덩이가 들어온 기분일 듯함.
반면에 레이스는 오늘 투수 교체 타이밍이 좀 꼬인 느낌임. 원래 레이스 하면 그 끈질긴
벌떼 야구가 장점인데 오늘은 불펜 투수들이 올라오는 족족 얻어맞으니까 보는 내가 다
답답하더라.
타자들도 초반 기세는 좋았는데 뒤로 갈수록 선구안 무너지고 유인구에 계속 헛스윙 나가는 거
보니까 팀 컨디션 자체가 좀 떨어진 게 아닌가 싶음. 집중력이 한순간에 확 풀리는 게 눈에
보였음.
샌프란 불펜도 사실 중간에 좀 위태위태한 장면이 몇 번 있긴 했음. 그래도 꾸역꾸역
막아내면서 끝까지 리드 지키는 거 보니까 확실히 팀 전체적으로 맷집이 좀 생긴 것 같아서
다행임.
이대로라면 이번 시리즈는 자이언츠가 위닝 시리즈 가져갈 확률이 매우 높아 보임. 레이스는
내일 경기에서 선발이 얼마나 버텨주느냐가 관건일 듯한데 지금 분위기로는 쉽지 않아 보임.
레이스 팬들 입장에서는 오늘 경기 진짜 속 터졌을 텐데 샌프란 팬들은 간만에 발 뻗고 잘
수 있겠네. 이정후 활약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함.
다들 오늘 경기 어떻게 봄? 내가 보기엔 레이스 불펜이 지금 제일 문제인 것 같은데 이거
보강 안 하면 이번 시즌 꽤나 고전할 것 같음. 샌프란은 이 기세 몰아서 연승 가야 할
듯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