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롭 나가고 나서 다들 리버풀 걱정 많이 했을 텐데 생각보다 아르네 슬롯이 연착륙을 너무
잘하고 있음. 클롭 특유의 헤비메탈 축구보다는 좀 더 세밀하고 후방 빌드업 강조하는
느낌인데 이게 지금 프리미어리그에서 제대로 먹히는 중임.
특히 그라벤베르흐가 6번 롤에서 갑자기 각성한 게 이번 시즌 신의 한 수인 듯함. 수비진도
여전히 단단하고 알리송 부상 공백도 켈레허가 워낙 잘 메워주고 있어서 성적만 보면 지금
우승권 경쟁팀들 중에서도 제일 안정적인 느낌이네.
근데 문제는 경기장 밖에서 진짜 크게 터지고 있음. 지금 팀의 핵심 중의 핵심인 살라,
반다이크,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 이 세 명 재계약 소식이 아직도 안 들려옴.
셋 다 내년 여름이면 계약 만료라 당장 1월부터는 보스만 룰로 다른 팀이랑 자유롭게 협상
가능한데 보드진이 대체 뭐 하는 건지 모르겠음. 살라는 나이 먹어도 여전히 리그 씹어먹는
중이라 대체 불가능이고 아놀드는 레알 마드리드 링크가 계속 진하게 뜨는 상황이라 팬들
민심이 아주 흉흉함.
성적은 잘 나오는데 핵심 선수들 다 공짜로 놓칠까 봐 콥들 사이에서는 지금 축제랑 장례식이
동시에 열리는 분위기라고 보면 됨. 지난 여름 이적시장 때 페데리코 키에사 한 명 싸게
데려온 거 빼면 영입도 거의 없었잖아.
뎁스가 얇아서 걱정 많았는데 슬롯이 기존 자원들을 워낙 잘 쥐어짜고 있어서 지금까지는 잘
버티는 중임. 근데 박싱데이 지나고 주전들 체력 갈리기 시작하면 이 얇은 뎁스로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네.
요약하자면 감독은 축구 역대급으로 잘 가르치고 있는데 프런트 일 처리가 팬들 속 터지게
만드는 중임. 이번 시즌 진짜 우승 도전하려면 무조건 겨울에 수비 보강 하나 하거나 재계약
오피셜부터 띄워야 민심 회복될 듯함. 지금 리버풀은 경기력은 극상인데 운영은 불안불안한 딱
그런 상황인 거 같네.
잘하고 있음. 클롭 특유의 헤비메탈 축구보다는 좀 더 세밀하고 후방 빌드업 강조하는
느낌인데 이게 지금 프리미어리그에서 제대로 먹히는 중임.
특히 그라벤베르흐가 6번 롤에서 갑자기 각성한 게 이번 시즌 신의 한 수인 듯함. 수비진도
여전히 단단하고 알리송 부상 공백도 켈레허가 워낙 잘 메워주고 있어서 성적만 보면 지금
우승권 경쟁팀들 중에서도 제일 안정적인 느낌이네.
근데 문제는 경기장 밖에서 진짜 크게 터지고 있음. 지금 팀의 핵심 중의 핵심인 살라,
반다이크,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 이 세 명 재계약 소식이 아직도 안 들려옴.
셋 다 내년 여름이면 계약 만료라 당장 1월부터는 보스만 룰로 다른 팀이랑 자유롭게 협상
가능한데 보드진이 대체 뭐 하는 건지 모르겠음. 살라는 나이 먹어도 여전히 리그 씹어먹는
중이라 대체 불가능이고 아놀드는 레알 마드리드 링크가 계속 진하게 뜨는 상황이라 팬들
민심이 아주 흉흉함.
성적은 잘 나오는데 핵심 선수들 다 공짜로 놓칠까 봐 콥들 사이에서는 지금 축제랑 장례식이
동시에 열리는 분위기라고 보면 됨. 지난 여름 이적시장 때 페데리코 키에사 한 명 싸게
데려온 거 빼면 영입도 거의 없었잖아.
뎁스가 얇아서 걱정 많았는데 슬롯이 기존 자원들을 워낙 잘 쥐어짜고 있어서 지금까지는 잘
버티는 중임. 근데 박싱데이 지나고 주전들 체력 갈리기 시작하면 이 얇은 뎁스로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네.
요약하자면 감독은 축구 역대급으로 잘 가르치고 있는데 프런트 일 처리가 팬들 속 터지게
만드는 중임. 이번 시즌 진짜 우승 도전하려면 무조건 겨울에 수비 보강 하나 하거나 재계약
오피셜부터 띄워야 민심 회복될 듯함. 지금 리버풀은 경기력은 극상인데 운영은 불안불안한 딱
그런 상황인 거 같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