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수목원 비주얼 근황 ㄷㄷ 가볼 만한 곳 정리함

톰과제육 2026/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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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이라 날씨도 풀리고 꽃도 만발한다길래 수목원이나 한번 가볼까 싶어서 이것저것 찾아보는
중임.

요즘 충남 쪽이 꽃 구경하기에 폼 미쳤다는데 보령 무궁화수목원이랑 태안 쪽 라인업이
생각보다 괜찮아 보이더라.

보령 무궁화수목원 전경인데 꽃 피는 시기 맞춰가면 진짜 힐링 제대로일 것 같지 않음?

개인적으로는 이런 탁 트인 자연 풍경 보는 게 스트레스 풀기에 제일 직빵인 듯함.

근처에 상화원이나 개화예술공원도 있어서 코스 짜기 딱 좋아 보이는데 5월 초에는 모터
페스티벌도 한다고 함.

차 좋아하는 애들은 겸사겸사 가서 구경하면 개꿀일 것 같은데 사람 미어터질까 봐 벌써
걱정되긴 함 ㅋㅋㅋ.

근데 수목원 검색하다 보니까 북한 뉴스 나와서 당황함. 김정은이 수목원 명당자리에 파병
기념비 세운다고 저러고 있더라.

우리나라는 수목원 하면 꽃 구경하고 짚트랙 타는 분위기인데 쟤네는 수목원 감성이 우리랑은
좀 많이 다른 듯 ㄷㄷ.

무슨 열사들 유해 안치하고 전투 위훈 기린다는데 수목원 가서 숙연해져야 하는 거 실화냐.

딸 주애까지 데리고 나와서 저러는 거 보면 진짜 혈맹 강조하려고 별걸 다 하는구나 싶음.

솔직히 수목원은 그냥 예쁜 꽃 보고 사진 찍으러 가는 곳 아니냐?

저렇게 무거운 분위기로 수목원 조성하면 무서워서 산책이나 제대로 하겠나 싶음 ㅋㅋㅋ.

결론은 그냥 우리나라 충남 가서 유채꽃 보고 스카이바이크나 타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로울
듯함.

태안 영목항 전망대도 새로 생겼다는데 거기서 바다 보는 게 백배 천배 낫지 않겠냐는 게 내
생각임.

내 생각엔 5월이 수목원 가기 제일 좋은 피크 시즌인 것 같아서 나도 이번 주말에 런칠까
고민 중임.

너무 더워지면 걷기도 힘들고 꽃도 다 질 텐데 지금이 딱 적기인 듯.

혹시 보령이나 태안 쪽 수목원 가본 사람 있으면 주차 꿀팁이나 맛집 정보 좀 공유해주라
ㅋㅋㅋ.

괜히 사람 많은 데 가서 고생만 하다가 올까 봐 살짝 걱정되긴 하는데 그래도 꽃 보니까
기분은 좋을 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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