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조 파업 선언했는데 내부 분위기 진짜 묘하네

나는햄볶해요77 2026/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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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뉴스 보는데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여기 분위기 진짜 살벌하게 돌아가는 것 같음. 이번에
노동절 지나면서 파업 예고까지 나왔는데 노사 갈등이 생각보다 훨씬 심각한 수준인 듯함.

원래 기업이랑 노동자가 상생해야 한다는 말은 교과서적인 소리고 현실은 그냥 강 대 강으로
붙는 분위기라 다들 긴장 타는 중인 것 같음.

근데 더 흥미로운 건 전삼노 내부에서 체크오프 결의하고 나서 DX 부문 직원들이 줄줄이
탈퇴하고 있다는 소식임. 삼전에 노조가 하나만 있는 게 아니라 초기업 노조도 있고
동행이라는 노조도 있어서 다들 자기 입맛 맞는 곳으로 흩어지는 모양새임.

특히 DX 쪽은 전삼노보다는 다른 쪽 노조에 가입하는 비중이 높다는데 노조끼리도 은근히 기
싸움 장난 아닌 것 같아서 상황이 묘하게 돌아감.

얘네가 요구하는 거 보니까 영업이익의 15%를 성과급으로 달라고 하고 성과급 상한제 아예
없애라고 명문화하라는 식인데 이게 금액으로 치면 진짜 장난 아님.

옆동네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도 영업익 20% 성과급 달라면서 전면 파업한다고 하고 SK
하청 업체들도 배분 요구하고 난리 난 거 보면 지금 반도체랑 바이오 쪽이 전체적으로 다
터지는 분위기인 듯함.

일단 전삼노는 계속 강경하게 나갈 것 같은데 내부에서 직원들이 갈라지는 게 변수가 되지
않을까 싶음. 노조가 힘을 합쳐도 모자랄 판에 내부 분열 조짐까지 보이니까 회사 입장에서는
오히려 대응하기 쉬워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듦.

주주들은 주가 떨어질까 봐 노심초사하고 있는데 정작 내부 사정은 이렇게 복잡하게 꼬여
있으니 앞으로 어떻게 결론 날지 진짜 궁금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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