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집값은 미쳤고 증여는 꿈도 못 꾸는 이유

댓글쓰다지움 2026/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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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동산 돌아가는 꼴 보니까 진짜 기가 차서 대충 정리해봄. 자산 7억 있는 부모가
자식이 주는 30만원 용돈도 거절했다는 기사 다들 봤을 거임. 겉으론 자산가 같아도 그게
다 집에 묶여 있으니 정작 쓸 현금이 없어서 벌어지는 일임.

부모 세대 입장에서도 자기들 노후보다 자식들 사는 게 더 팍팍해 보이니까 돈을 못 받는
거네. 실제로 5060 세대 절반 이상이 부동산에만 자산이 몰빵 되어 있어서 현금 흐름이
아예 없다고 함. 집값은 수억 원인데 정작 수중에 돈은 없는 하우스푸어 노인들이 수두룩한
게 현실인 듯.

더 골 때리는 건 지금 서울 아파트 가격 수준임. KB 부동산 자료 보니까 서울 중간층
아파트 평당 가격이 처음으로 5000만원을 넘었음. 이게 통계 집계 이후로 역대
최고치라는데 서울에서 내 집 마련은 이제 진짜 꿈도 못 꾸는 영역임.

월급 꼬박꼬박 모아서 중간 정도 아파트 사려면 20년 동안 숨만 쉬고 돈만 모아야 한다네.
말이 20년이지 그사이에 집값이 가만히 있겠음? 소득 올라가는 속도가 집값 못 따라가는 게
팩트임. 개천에서 용 나는 건 고사하고 평범하게 집 한 채 사는 것조차 사치가 되어가는
느낌이라 씁쓸함.

와중에 연예인들 부동산 시세차익 소식 들으면 현타 제대로 오지 않음? 임하룡은 청담동 주택
5억에 샀던 게 지금 100억 됐다는데 이건 뭐 다른 세상 이야기 같네. 누구는 20년
모아도 아파트 한 채 못 사는데 누구는 앉아서 20배를 뻥튀기하니 격차가 너무 벌어진
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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