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유류할증료 100만원 시대 실화냐? 진짜 선 넘었네

이응키억ok 2026/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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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뉴욕 여행 가려던 사람들 지금 다 멘붕 왔을 듯함. 아시아나 유류할증료 기사 뜬 거
보니까 진짜 육성으로 욕 나오네.

왕복 기준으로 유류할증료만 최대 95만 원 넘게 찍혔다는데 이게 말이 됨? 비행기 티켓값
말고 그냥 기름값으로만 100만 원 태워야 한다는 소리임.

뉴욕 왕복하면 유류할증료만 52만 원이나 올랐다는데 작년에 예약한 사람들은 진짜 신의 한
수였네. 지금 새로 예약하려면 티켓값에 할증료 합쳐서 그냥 웬만한 중고차 한 대 값 나올
기세임.

제주항공 같은 LCC도 편도에 120달러 넘게 받는다니까 사실상 저가 항공이라는 메리트도
다 죽은 거나 다름없음. 이제는 가까운 일본이나 동남아 가는 것도 예전처럼 가벼운 마음으로
못 갈 것 같음.

근데 더 어이없는 건 항공사들은 이 돈 받아도 기름값 감당 안 된다고 징징거린다는 거임.
수지 타산 안 맞으니까 아예 수익성 낮은 노선은 운항을 줄여버리는 중인데 이게 소비자
입장에선 날벼락이지.

아시아나는 이번 달에만 국제선 13편 정도 날려버렸고 진에어는 130편 넘게 취소했다네.
이쯤 되면 그냥 해외 나가지 말고 국내에서 놀라는 소리로 들릴 정도임.

주변에 보면 뉴욕 가려다가 그냥 포기하고 제주도로 돌리거나 아예 취소하는 사람 수두룩함.
돈은 돈대로 비싸지고 비행기 편수는 줄어드니까 티켓 구하기는 더 하늘의 별 따기인 듯함.

유가 오르는 건 알겠는데 그 부담을 고스란히 소비자한테 다 떠넘기는 느낌이라 기분 참
거시기하네. 올여름 휴가는 해외 꿈도 못 꾸고 그냥 집에서 에어컨이나 틀고 있는 게 정답인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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