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밀라노 올림픽 보면서 느낀 건데 진짜 피겨가 예전이랑은 차원이 달라진 것 같음.
예전에는 트리플 점프만 잘 뛰어도 우와 했는데 이제는 남녀 불문하고 점프 난이도가 미쳐
날뜀.
일단 남자 싱글은 일리아 말리닌이 그냥 생태계 파괴자 수준으로 평정해버렸네. 쿼드러플
악셀을 실전에서 그렇게 깔끔하게 뽑아내는 거 보면 저게 사람인가 싶음. 예술 점수 논란은
항상 있지만 기술점수에서 이미 넘사벽이라 사실상 반박 불가인 수준임.
우리나라 선수들도 이번에 진짜 고생 많았고 성적도 나쁘지 않았음. 차준환은 이제 진짜
베테랑 느낌 물씬 풍기면서 중심 딱 잡아주는 게 든든하더라. 부상 때문에 걱정 많았는데
끝까지 버티면서 자기 페이스 유지하는 거 보고 솔직히 좀 감동함.
여자 싱글은 확실히 러시아 애들 빠지고 나니까 판도가 훨씬 건강해진 느낌임. 예전에는 말도
안 되는 고난도 점프 들고나오는 어린 애들 판이었는데 지금은 구성이 다양해짐. 신지아나
김채연 같은 우리 선수들이 세계적인 톱 클래스들이랑 비비는 거 보면 국뽕 차오름.
특히 이번에 시니어 연령 제한 17세로 상향된 게 신의 한 수였던 것 같음. 선수들 수명도
길어지는 것 같고 표현력도 확실히 예전보다 깊이감이 느껴짐. 단순히 팽이처럼 도는 게
아니라 진짜 은반 위의 예술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경기가 많아졌네.
물론 심판들의 그 특유의 고무줄 판정은 여전히 고질적인 문제이긴 함. 어떤 선수는 회전수
부족한데 대충 넘어가고 어떤 선수는 칼같이 잡는 거 보면 여전히 혈압 오름. 그래도
전체적으로 세대교체 잘 되고 있고 볼거리는 많아져서 피겨 팬들은 즐거울 듯함.
앞으로 올림픽 끝나고 은퇴 고민하는 선수들도 많겠지만 다음 시즌도 꽤나 기대됨. 우리나라
유망주들도 밑에서 계속 치고 올라오고 있어서 당분간은 피겨 보는 재미 쏠쏠하겠네.
예전에는 트리플 점프만 잘 뛰어도 우와 했는데 이제는 남녀 불문하고 점프 난이도가 미쳐
날뜀.
일단 남자 싱글은 일리아 말리닌이 그냥 생태계 파괴자 수준으로 평정해버렸네. 쿼드러플
악셀을 실전에서 그렇게 깔끔하게 뽑아내는 거 보면 저게 사람인가 싶음. 예술 점수 논란은
항상 있지만 기술점수에서 이미 넘사벽이라 사실상 반박 불가인 수준임.
우리나라 선수들도 이번에 진짜 고생 많았고 성적도 나쁘지 않았음. 차준환은 이제 진짜
베테랑 느낌 물씬 풍기면서 중심 딱 잡아주는 게 든든하더라. 부상 때문에 걱정 많았는데
끝까지 버티면서 자기 페이스 유지하는 거 보고 솔직히 좀 감동함.
여자 싱글은 확실히 러시아 애들 빠지고 나니까 판도가 훨씬 건강해진 느낌임. 예전에는 말도
안 되는 고난도 점프 들고나오는 어린 애들 판이었는데 지금은 구성이 다양해짐. 신지아나
김채연 같은 우리 선수들이 세계적인 톱 클래스들이랑 비비는 거 보면 국뽕 차오름.
특히 이번에 시니어 연령 제한 17세로 상향된 게 신의 한 수였던 것 같음. 선수들 수명도
길어지는 것 같고 표현력도 확실히 예전보다 깊이감이 느껴짐. 단순히 팽이처럼 도는 게
아니라 진짜 은반 위의 예술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경기가 많아졌네.
물론 심판들의 그 특유의 고무줄 판정은 여전히 고질적인 문제이긴 함. 어떤 선수는 회전수
부족한데 대충 넘어가고 어떤 선수는 칼같이 잡는 거 보면 여전히 혈압 오름. 그래도
전체적으로 세대교체 잘 되고 있고 볼거리는 많아져서 피겨 팬들은 즐거울 듯함.
앞으로 올림픽 끝나고 은퇴 고민하는 선수들도 많겠지만 다음 시즌도 꽤나 기대됨. 우리나라
유망주들도 밑에서 계속 치고 올라오고 있어서 당분간은 피겨 보는 재미 쏠쏠하겠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