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오토쇼 보니까 이제 중국차 무시 못하겠네

혼자왔어요 2026/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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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베이징 오토쇼 다녀온 사람들 후기 보는데 중국차 기세가 진짜 예사롭지 않음.
예전처럼 대놓고 베끼는 수준이 아니라 이제는 자기들만의 프리미엄 라인을 확실히 잡은
느낌임. 특히 지커라는 브랜드가 이번에 강남 한복판에 브랜드 갤러리 연다는데 솔직히 좀
긴장해야 할 듯함.

상하이타워에 있는 스토어 벤치마킹해서 만든다는데 지커 009나 8X 같은 모델들 보면
디자인은 이미 수준급임. BYD도 들어오고 지커까지 상륙하면 한국 전기차 시장 진짜 박터질
것 같음. 보조금 문제가 있긴 하겠지만 프리미엄 전략으로 밀어붙이면 또 모르는 일이라 기대
반 걱정 반임.

웃긴 건 우리나라도 베이징 쪽으로 역공 가는 중이라는 거임. 배럴 같은 브랜드가 중국 최대
유통사랑 계약 맺고 2027년까지 베이징 핵심 상권에 매장 깔 계획이라는데 중국 애들이
한국 감성 좋아해서 이건 또 잘될 것 같기도 함.

기술 쪽도 보니까 휴머노이드 로봇 인재 채용이 1년 새 215%나 늘었다는데 베이징이 이제
그냥 수도가 아니라 기술 혁신 중심지가 된 듯함. 로봇까지 저렇게 밀어붙이는 거 보면
앞으로 베이징발 기술 공습이 더 심해질 텐데 우리도 정신 바짝 차려야 할 것 같음. 솔직히
예전의 그 칙칙한 이미지 생각하면 안 될 정도로 빠르게 변하는 게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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