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원 요즘 폼 미쳤네 진짜 기계인가 싶음

본투비솔로 2026/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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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오늘 골프 하이라이트 뜨는 거 봤는데 이예원 진짜 독보적이긴 하더라. 얘 플레이하는
거 보면 사람이 아니라 무슨 정밀 기계가 계산해서 샷 날리는 것 같음. 멘탈도 진짜 대단한
게 위기 상황에서도 표정 하나 안 변하고 그냥 자기 할 거 다 하는 거 보고 소름 돋았음.

작년에 상금왕에 대상까지 싹 쓸어 담더니 올해도 초반부터 기세가 장난 아닌 듯함. 보통 한
시즌 너무 잘하면 다음 시즌에 좀 주춤하거나 번아웃 오는 경우도 많은데 이예원은 그런 거
일절 없어 보임. 오히려 작년보다 샷감이 더 날카로워진 느낌이라 같이 경기하는 선수들이
압박 엄청 느낄 것 같음.

갤러리 가서 직접 본 사람들 말 들어보면 공 날아가는 소리부터가 일반 선수들이랑은 차원이
다르다던데. 나도 기회 되면 이번 시즌에 꼭 직관 한 번 가보고 싶어짐. 특히 퍼팅할 때
그 집중력은 진짜 TV로만 봐도 압도당하는 기분임. 요즘 한국 여자 골프에서 이 정도의
안정감을 꾸준히 보여주는 선수가 또 있을까 싶네.

어린 나이에 벌써 이 정도 커리어 쌓는 거 보면 나중에는 진짜 LPGA 진출해서도 일 낼
것 같음. 지금 국내 투어에서 보여주는 포스가 예전 전성기 시절 대선배들 보는 느낌이라
팬으로서 기대가 큼. 인터뷰하는 거 봐도 말투가 되게 차분하고 겸손해서 이미지도 엄청
호감인 것 같음.

오늘 하이라이트 영상 다시 돌려보는데 아이언 샷이 핀에 척척 붙는 게 예술임. 골프가 원래
멘탈이랑 흐름 싸움이라는데 이예원은 그 흐름을 본인이 직접 지배하는 스타일 같음. 실수
하나 나와도 바로 다음 홀에서 복구하는 거 보면 진짜 멘탈 갑인 듯함.

과연 이번 시즌 끝날 때쯤엔 트로피를 몇 개나 더 들고 있을지 벌써부터 궁금해지네. 이런
선수가 계속 나와줘야 KLPGA 보는 맛이 나는 듯함. 앞으로 남은 대회들도 부상 없이
지금 폼만 유지해줬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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