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마취과 의사들 수술실 런하고 약 빼돌리는 거 실화냐?

적당히살자 2026/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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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마취 관련해서 터지는 뉴스들 보면 진짜 이게 나라가 맞나 싶을 정도로 기괴함.
반포대교 포르쉐 추락 사고 기사 다들 봤을 텐데 단순 사고인 줄 알았더니 배후가 더
가관이네.

운전자 공범이 프로포폴을 무려 5리터 넘게 빼돌려서 유무상으로 막 뿌리고 다녔다고 함.
사고 현장 가보니까 차 안에 프로포폴 빈 병이랑 주사기들이 굴러다니고 있었다는데 진짜 마약
파티가 따로 없음. 약물 운전으로 사고 내서 엄한 차량 4대나 박살 내놓고 구속기소
됐다는데 이건 진짜 법정 최고형 때려야 함.

근데 더 소름 돋는 건 수술실 마취 의사들 실태인 듯함. 요즘 마취과 전문의들이 프리랜서로
뛰면서 돈 벌려고 수술 끝나기도 전에 다른 병원으로 런하는 게 비일비재하대.

건당 30만 원 정도 받으려고 다음 일정 쫓기듯이 수술실 나가는 건데 이게 말이 되는
상황임? 실제로 마취 의사가 수술실 비운 사이에 환자가 심정지 왔는데 의사가 없어서 대응이
늦어지는 사건까지 터짐. 환자가 의식도 없는 상태로 상급 병원 실려 갈 때까지 집도의랑
마취의가 수술실에 없었다는 게 진짜 믿기지 않음.

마취라는 게 그냥 잠재우는 게 아니라 수술 내내 환자 상태 체크해야 하는 제일 중요한
과정인데 이걸 방치함. 누구는 병원에서 마약류 빼돌려서 사고 치고 누구는 돈 벌려고 환자
생명 담보로 런하고 진짜 개판인 듯. 앞으로 무서워서 수술이나 제대로 받겠나 싶고 의료계
불신만 계속 커지는 것 같아서 씁쓸함.

이런 건 진짜 면허 취소 수준이 아니라 살인미수로 처벌해야 하는 거 아닌가 싶네. 다들
병원 갈 때 마취과 전문의 상주하는지 꼭 확인해봐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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