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신한은행에서 나온 보통 사람들 금융생활 보고서 봤는데 이거 진짜 볼 때마다 현타
오지게 옴. 우리나라 가구 월평균 소득이 544만 원이라는데 이거 진짜 다들 이만큼씩 버는
거 맞음? 내 주변만 보면 다들 먹고살기 힘들다고 죽는소리 하는데 통계만 보면 세상 나만
가난한 것 같음.
심지어 상위 20%랑 하위 20% 소득 격차가 예전보다 더 벌어졌다는데 이게 진짜 무서운
점인 듯. 자산 규모도 보니까 가구당 평균이 6억 원을 훌쩍 넘어가던데 솔직히 수도권에 집
한 채 있으면 평균이라지만 무주택자 입장에서는 괴리감 장난 아님. 부동산 비중이 워낙
높아서 그런지 순수 현금 흐름은 다들 빡빡해 보이는데도 숫자는 참 높음.
소비 패턴 보니까 역시나 식비랑 외식비 비중이 제일 크더라. 요즘 밖에서 밥 한 끼
먹으려면 만 원으로도 부족하고 커피까지 마시면 하루에 기본 2만 원은 그냥 깨지는 듯.
물가가 미친 듯이 오르니까 다들 허리띠 졸라맨다고는 하는데 정작 통계상 소비 금액은
작년보다 더 늘었음. 이게 내가 많이 써서 늘어난 게 아니라 물가가 올라서 강제로 더 쓰게
된 거라 더 빡치는 포인트임.
근데 보고서 내용 중에 제일 어이없는 건 본인이 중산층이라고 생각하는 기준인 듯. 실제
소득보다 훨씬 더 많이 벌어야 스스로 중산층이라고 느낀다는데 기준치가 말도 안 되게 높음.
남들이랑 비교하는 문화가 심해서 그런지 다들 기준이 하늘 끝에 달려 있는 느낌임. 나만
뒤처지는 기분 들어서 이런 데이터 볼 때마다 좀 씁쓸해지는 건 어쩔 수 없나 봄.
결국 남들이랑 비교하면서 살면 끝도 없다는 걸 알면서도 자꾸 이런 지표 보게 되는 게 사람
마음인가 봄. 여기 있는 형들은 이번 통계 보고 어떤 생각 들었음? 다들 나보다 잘 벌어서
이런 고민 안 하려나 싶기도 하고 암튼 요즘 세상 살기 참 빡빡하다는 생각만 듬.
오지게 옴. 우리나라 가구 월평균 소득이 544만 원이라는데 이거 진짜 다들 이만큼씩 버는
거 맞음? 내 주변만 보면 다들 먹고살기 힘들다고 죽는소리 하는데 통계만 보면 세상 나만
가난한 것 같음.
심지어 상위 20%랑 하위 20% 소득 격차가 예전보다 더 벌어졌다는데 이게 진짜 무서운
점인 듯. 자산 규모도 보니까 가구당 평균이 6억 원을 훌쩍 넘어가던데 솔직히 수도권에 집
한 채 있으면 평균이라지만 무주택자 입장에서는 괴리감 장난 아님. 부동산 비중이 워낙
높아서 그런지 순수 현금 흐름은 다들 빡빡해 보이는데도 숫자는 참 높음.
소비 패턴 보니까 역시나 식비랑 외식비 비중이 제일 크더라. 요즘 밖에서 밥 한 끼
먹으려면 만 원으로도 부족하고 커피까지 마시면 하루에 기본 2만 원은 그냥 깨지는 듯.
물가가 미친 듯이 오르니까 다들 허리띠 졸라맨다고는 하는데 정작 통계상 소비 금액은
작년보다 더 늘었음. 이게 내가 많이 써서 늘어난 게 아니라 물가가 올라서 강제로 더 쓰게
된 거라 더 빡치는 포인트임.
근데 보고서 내용 중에 제일 어이없는 건 본인이 중산층이라고 생각하는 기준인 듯. 실제
소득보다 훨씬 더 많이 벌어야 스스로 중산층이라고 느낀다는데 기준치가 말도 안 되게 높음.
남들이랑 비교하는 문화가 심해서 그런지 다들 기준이 하늘 끝에 달려 있는 느낌임. 나만
뒤처지는 기분 들어서 이런 데이터 볼 때마다 좀 씁쓸해지는 건 어쩔 수 없나 봄.
결국 남들이랑 비교하면서 살면 끝도 없다는 걸 알면서도 자꾸 이런 지표 보게 되는 게 사람
마음인가 봄. 여기 있는 형들은 이번 통계 보고 어떤 생각 들었음? 다들 나보다 잘 벌어서
이런 고민 안 하려나 싶기도 하고 암튼 요즘 세상 살기 참 빡빡하다는 생각만 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