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머니투데이 뉴스 제목 낚시 나만 빡침?

오늘도망함 2026/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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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네이버 뉴스나 커뮤니티 돌아다니다 보면 머니투데이 기사 진짜 많이 보이는데 볼 때마다
혈압 오름. 제목은 진짜 세상 무너질 것처럼 자극적으로 뽑아놓고 막상 들어가서 읽어보면 별
내용 없는 경우가 너무 허다함.

물론 경제 신문이라 정보 속도는 확실히 빠른 것 같긴 한데 이게 기사를 쓰는 건지 클릭
유도를 하는 건지 헷갈릴 때가 많음. 어떤 때는 연예인 가십이나 자극적인 사회 이슈
위주로만 도배될 때도 있어서 이게 경제지 맞나 싶을 정도임.

근데 또 웃긴 게 주식이나 재테크 쪽 최신 트렌드는 기가 막히게 빨리 물어와서 안 볼 수도
없음. 분석 기사 같은 거 가끔 제대로 된 거 올라오면 오 싶다가도 다음 날 보면 또
낚시성 기사 올라와서 뒷목 잡게 만듦.

내 생각엔 얘네 전략이 일단 양으로 승부하면서 클릭수 빨아먹는 거 같은데 솔직히 좀 선
넘는 느낌임. 기자들도 조회수 압박 엄청 받는지 제목 짓는 솜씨가 거의 예술의 경지라
이제는 제목만 봐도 거르게 됨.

다른 애들은 머니투데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함. 나만 이렇게 느끼는 건지 아니면 원래
이런 톤으로 운영되는 매체인지 모르겠네.

뉴스는 팩트 위주로 좀 담백하게 전달해주면 좋겠는데 요즘 언론사들 다 이런 식이라 더
짜증남. 솔직히 기대되는 부분은 정보의 속도뿐이고 나머지는 좀 적당히 했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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