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사 대진표 떴는데 윤갑근 김영환 박터지네

읽씹전문가 2026/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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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에 국민의힘 충북지사 후보 발표한다고 해서 봤는데 윤갑근이랑 김영환 대진표 진짜
빡센 듯함. 솔직히 국힘 공천 속도가 민주당보다 한참 늦어서 지지자들도 좀 지치는 분위기
아님?

윤갑근 이 사람은 일단 윤석열 대통령 변호인 출신이라는 게 양날의 검 같음. 한쪽에서는
정권이랑 손발 맞추기 좋다고 하는데 또 반대쪽에서는 너무 검찰 출신 이미지가 강한 거
아니냐고 우려하더라고.

그래도 변호사 짬바가 있어서 그런지 토론이나 메시지 내는 거 보면 확실히 샤프한 느낌은
있음. 근데 상대가 현직 지사인 김영환이라 이게 쉬운 싸움은 절대 아닐 거라고 봄. 현직
프리미엄이라는 게 생각보다 벽이 높거든.

주말까지 경기지사 후보까지 확정되면 이제 진짜 지방선거 대진표 완성인데 국힘 입장에선
충북이 진짜 요충지임. 여기서 만약 윤갑근이 이기면 친윤 파워 입증하는 꼴이라 중앙 정치
지형도 꽤 바뀔 것 같음.

내 생각엔 윤갑근이 이번에 공천 따내면 그 기세로 본선까지 뚫을 수 있을지가 관건인 듯함.
변호사 출신들이 정치권 들어오면 법대로만 하려고 해서 욕먹는 경우 많은데 이 사람은 어떨지
궁금함.

솔직히 민주당 쪽에서는 김용 출마 소식도 들리고 정청래가 하정우 설득한다는 소리까지
나오니까 판이 점점 커지는 모양새임. 서울시장 부동산 공약 싸움도 본격화되고 있어서 요즘
정치판 보는 맛이 나긴 함.

대구 쪽에서는 조갑제가 추경호 후보 두고 내란 재판 어쩌구 하면서 尹 지령설까지 언급하던데
국힘 내부도 지금 조용할 날이 없는 것 같음. 이런 혼란스러운 와중에 충북지사 후보가 누가
될지가 오늘 관전 포인트임.

누가 되든 간에 충북 민심 제대로 잡을 수 있는 사람이 나왔으면 좋겠음. 윤갑근이 변호인
타이틀 떼고 진짜 정치인으로 인정받을 수 있을지 오늘 오후 결과 지켜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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