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커 5회 우승이랑 최근 티원 상황 핵심 정리함

월급루팡중 2026/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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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번 롤드컵 전까지만 해도 다들 에이징 커브니 뭐니 하면서 이제는 힘들다는 말
많았는데 결국 우승으로 증명해버렸네. 결승전 4세트랑 5세트에서 보여준 무력은 진짜 사람이
아닌 수준이라 보는 내내 소름 돋았음. 사일러스랑 갈리오로 판 짜는 거 보고 아직
피지컬이랑 뇌지컬 다 살아있다는 걸 제대로 보여준 듯함.

전설의 전당 첫 번째 헌액자로 뽑힌 것도 진짜 대단한 게 라이엇에서 대놓고 주인공
대접해주잖아. 아리 스킨 가격 논란이 좀 있긴 했지만 결국 페이커라는 상징성 하나로 다
납득시키는 분위기임. 역대급 커리어에 실력까지 안 죽고 꾸준하니까 까들도 이제는 인정할
수밖에 없는 수준인 것 같네.

최근에 가장 핫했던 이슈는 역시 제오구케 라인업이 깨진 거 아닐까 싶음. 당연히 전원
재계약하고 2025년도 같이 갈 줄 알았는데 제우스 나가고 도란 들어온 게 진짜 커뮤니티
폭발시킨 사건이었지. 그래도 페이커가 중심 딱 잡고 있으니까 팀 분위기는 금방 추스를 것
같아서 다행임.

나이 먹으면서 피지컬 떨어질 법도 한데 중요한 순간에 박아버리는 클러치 플레이는 여전히
세계 최고임. 메타 해석이나 운영 능력은 이미 다른 미드들이랑은 차원이 다른 수준이라 더
무서운 점인 듯함. 중간에 손목 부상으로 고생할 때 다들 끝났다 했지만 보란 듯이 복귀해서
다 씹어먹는 게 진짜 만화 주인공 같네.

솔직히 페이커 없는 롤판은 이제 상상이 안 가는데 이 정도면 그냥 스포츠 역사에 남을 리빙
레전드라고 봄. 이번에 5회 우승 달성하면서 세운 기록은 앞으로 수십 년간 깨질 일 절대
없을 것 같음. 그냥 우리는 대상혁 시대에 살고 있다는 거에 감사하면서 다음 시즌 경기나
편하게 챙겨보면 될 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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