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국장 화장품주들 기세가 장난 아님. 수출 잘 된다고 뉴스 계속 나오더니
아모레퍼시픽홀딩스랑 아모레퍼시픽 둘 다 장중에 8% 넘게 찍으면서 시원하게 쏴버리는 중임.
코스맥스나 에이피알 같은 다른 화장품 종목들도 다 같이 빨간불 들어오니까 간만에 섹터
전체가 훈훈하네.
근데 사실 주가 오르는 것보다 더 흥미진진한 게 지금 아모레 집안 경영권 승계 구도임.
원래 첫째인 민정 씨가 후계자로 유력하다는 말이 많았는데 지금 장기 휴직 중이라 분위기가
묘하게 돌아가고 있음. 이 타이밍에 서경배 회장이 둘째인 호정 씨한테 300억대 지분을
증여했다는 소식이 뜸.
회사 측 설명으로는 호정 씨가 증여세 낼 돈 마련하려고 이번에 지분을 받은 거라고는 함.
근데 주식 좀 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이게 단순한 세금 문제가 아님. 지주사인
아모레퍼시픽홀딩스 지분을 넘겨줬다는 건 사실상 경영권 승계 무게추가 둘째 쪽으로 기울고
있다는 신호로 봐야 함.
결국 일 안 하고 쉬고 있으면 장녀라도 승계는 없다는 서 회장의 엄격한 메시지라는 해석이
지배적임. 큰딸은 현업에서 물러나 있는데 작은딸은 지분 챙기면서 지배력 높이고 있으니 후계
구도가 예전이랑은 완전히 판이 바뀌어버린 셈임.
개미들 입장에서는 이런 지배구조 변화가 주가에 어떻게 작용할지가 제일 궁금할 텐데 일단
시장 반응은 나쁘지 않은 듯함. 실적도 워낙 잘 나오고 있는 데다가 승계 관련 불확실성까지
하나둘 정리되는 모양새라 당분간 화장품 대장주 노릇은 톡톡히 하겠네.
혹시 예전에 아모레 고점에서 물려있던 형들 있으면 이번 반등이 탈출 기회일지 아니면
본격적인 우상향의 시작일지 잘 판단해야 할 것 같음. 확실히 K-뷰티가 다시 살아나니까
대형주들도 무겁지 않게 움직이는 게 보기 좋네.
아모레퍼시픽홀딩스랑 아모레퍼시픽 둘 다 장중에 8% 넘게 찍으면서 시원하게 쏴버리는 중임.
코스맥스나 에이피알 같은 다른 화장품 종목들도 다 같이 빨간불 들어오니까 간만에 섹터
전체가 훈훈하네.

근데 사실 주가 오르는 것보다 더 흥미진진한 게 지금 아모레 집안 경영권 승계 구도임.
원래 첫째인 민정 씨가 후계자로 유력하다는 말이 많았는데 지금 장기 휴직 중이라 분위기가
묘하게 돌아가고 있음. 이 타이밍에 서경배 회장이 둘째인 호정 씨한테 300억대 지분을
증여했다는 소식이 뜸.

회사 측 설명으로는 호정 씨가 증여세 낼 돈 마련하려고 이번에 지분을 받은 거라고는 함.
근데 주식 좀 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이게 단순한 세금 문제가 아님. 지주사인
아모레퍼시픽홀딩스 지분을 넘겨줬다는 건 사실상 경영권 승계 무게추가 둘째 쪽으로 기울고
있다는 신호로 봐야 함.

결국 일 안 하고 쉬고 있으면 장녀라도 승계는 없다는 서 회장의 엄격한 메시지라는 해석이
지배적임. 큰딸은 현업에서 물러나 있는데 작은딸은 지분 챙기면서 지배력 높이고 있으니 후계
구도가 예전이랑은 완전히 판이 바뀌어버린 셈임.

개미들 입장에서는 이런 지배구조 변화가 주가에 어떻게 작용할지가 제일 궁금할 텐데 일단
시장 반응은 나쁘지 않은 듯함. 실적도 워낙 잘 나오고 있는 데다가 승계 관련 불확실성까지
하나둘 정리되는 모양새라 당분간 화장품 대장주 노릇은 톡톡히 하겠네.

혹시 예전에 아모레 고점에서 물려있던 형들 있으면 이번 반등이 탈출 기회일지 아니면
본격적인 우상향의 시작일지 잘 판단해야 할 것 같음. 확실히 K-뷰티가 다시 살아나니까
대형주들도 무겁지 않게 움직이는 게 보기 좋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