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올 시즌 초반만 해도 박병호 이제 끝났다고 생각했음. KT에서 기회 못 잡고 벤치
달굴 때만 해도 에이징 커브 제대로 왔구나 싶었거든.
근데 삼성으로 트레이드되자마자 홈런 뻥뻥 때리는 거 보니까 진짜 어이가 없더라. 역시
거포는 대구 라팍 같은 구장을 써야 제맛인 건가 싶기도 함.
오재일이랑 바꿀 때만 해도 서로 남는 장사네 마네 말 많았는데 결과적으로는 삼성이 제대로
이득 본 느낌임. 박병호 본인도 자극을 많이 받은 건지 타석에서 집중력이 아예 다르더라고.
전성기 시절 히어로즈 때의 그 무시무시한 포스까지는 아니더라도 결정적일 때 한 방 쳐주는
건 여전함. 상대 투수 입장에서는 박병호가 타석에 서 있는 것만으로도 압박감이 장난 아닐
듯.
나도 처음엔 박병호 데려온다길래 삼성이 왜 저러나 싶었는데 지금 보면 내가 야알못이었음.
역시 클래스는 영원하다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라는 걸 몸소 증명하는 중임.
물론 나이가 있어서 매 경기 잘할 수는 없겠지만 지금 같은 기세라면 올 시즌 홈런 개수
꽤나 쏠쏠하게 뽑아낼 것 같음. 삼성 팬들은 진짜 응원할 맛 나겠더라.
앞으로 얼마나 더 해줄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올해만큼은 노익장 제대로 과시하면서 리그
씹어먹었으면 좋겠음. 박병호 특유의 그 큼지막한 팔로우스루 다시 보니까 가슴이 웅장해지네.
결국 선수는 자기를 믿어주는 팀에 가야 실력이 나오는 건지 아니면 단순히 환경 변화
때문인지는 모르겠음. 아무튼 박병호 부활한 거 보니까 야구 보는 재미가 확실히 살아남.
이 형님은 진짜 은퇴할 때까지 홈런왕 타이틀 한 번 더 따는 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폼이
미쳤음. 삼성 타선에 무게감 실어주는 게 눈에 보이니까 타 팀 팬 입장에서는 솔직히 좀
부럽기도 함.
달굴 때만 해도 에이징 커브 제대로 왔구나 싶었거든.
근데 삼성으로 트레이드되자마자 홈런 뻥뻥 때리는 거 보니까 진짜 어이가 없더라. 역시
거포는 대구 라팍 같은 구장을 써야 제맛인 건가 싶기도 함.
오재일이랑 바꿀 때만 해도 서로 남는 장사네 마네 말 많았는데 결과적으로는 삼성이 제대로
이득 본 느낌임. 박병호 본인도 자극을 많이 받은 건지 타석에서 집중력이 아예 다르더라고.
전성기 시절 히어로즈 때의 그 무시무시한 포스까지는 아니더라도 결정적일 때 한 방 쳐주는
건 여전함. 상대 투수 입장에서는 박병호가 타석에 서 있는 것만으로도 압박감이 장난 아닐
듯.
나도 처음엔 박병호 데려온다길래 삼성이 왜 저러나 싶었는데 지금 보면 내가 야알못이었음.
역시 클래스는 영원하다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라는 걸 몸소 증명하는 중임.
물론 나이가 있어서 매 경기 잘할 수는 없겠지만 지금 같은 기세라면 올 시즌 홈런 개수
꽤나 쏠쏠하게 뽑아낼 것 같음. 삼성 팬들은 진짜 응원할 맛 나겠더라.
앞으로 얼마나 더 해줄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올해만큼은 노익장 제대로 과시하면서 리그
씹어먹었으면 좋겠음. 박병호 특유의 그 큼지막한 팔로우스루 다시 보니까 가슴이 웅장해지네.
결국 선수는 자기를 믿어주는 팀에 가야 실력이 나오는 건지 아니면 단순히 환경 변화
때문인지는 모르겠음. 아무튼 박병호 부활한 거 보니까 야구 보는 재미가 확실히 살아남.
이 형님은 진짜 은퇴할 때까지 홈런왕 타이틀 한 번 더 따는 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폼이
미쳤음. 삼성 타선에 무게감 실어주는 게 눈에 보이니까 타 팀 팬 입장에서는 솔직히 좀
부럽기도 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