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스 운명 걸린 꼬마 vs 빌바오 경기 핵심 요약해줌

풀빵메니아야 2026/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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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랑 아틀레틱 빌바오 경기는 진짜 라리가 자존심 대결 그 자체였던 것
같음. 두 팀 다 이름에 아틀레틱 들어가서 헷갈려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사실 색깔은 확연히
달라서 보는 맛이 확실함.

일단 꼬마는 홈에서 무조건 승점 따야 하는 상황이었고 빌바오는 특유의 끈질긴 축구로 챔스권
비비려고 작정하고 나온 게 눈에 보였음. 시메오네가 예전만큼의 철벽 수비는 아니더라도 큰
경기에서는 확실히 판을 잘 짜오는 느낌이 여전히 있긴 함.

그리즈만은 나이 먹어도 클래스 어디 안 가고 경기 조율하는 거 보면 진짜 축구 도사 소리
나올 수밖에 없는 듯함. 반면에 빌바오는 니코 윌리엄스 속도가 워낙 사기라 꼬마 수비진들이
뒷공간 털릴 때마다 가슴 철렁했을 거임.

특히 이번 경기에서 중원 싸움이 진짜 치열했는데 거의 격투기 수준으로 몸싸움하고 난리도
아니었네. 심판 판정도 중간에 애매한 거 몇 개 있어서 커뮤니티 민심 폭발할 뻔한 장면도
꽤 있었던 것 같음.

결과적으로는 골 결정력 한 끗 차이로 승부가 갈린 느낌인데 빌바오도 이 정도면 진짜 저력
있는 팀인 게 확실함. 꼬마는 이번 고비 넘기면서 한숨 돌렸겠지만 챔스권 경쟁은 시즌 끝날
때까지 모르는 거라 계속 지켜봐야 할 듯함.

라리가가 요즘 예전만 못하다는 소리 들어도 이런 상위권 팀들끼리 붙는 경기는 확실히 텐션이
다름. 축구 잘 모르는 사람이 봐도 박진감 넘치는 경기라 간만에 새벽에 잠 안 자고 본
보람이 있는 매치였음.

다음 라운드 일정 보니까 두 팀 다 대진이 빡세던데 이번 경기 여파가 순위표에 어떻게
반영될지 궁금해지네. 확실히 빌바오는 바스크 순혈주의 고집하면서도 이 정도 성적 계속
유지하는 거 보면 진짜 대단한 팀인 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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