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최민석 글이나 인터뷰하는 거 보면 진짜 이 사람은 천재 아니면 진짜 이상한 사람 둘
중 하나인 듯함. 처음에는 그냥 웃기려고 컨셉 잡는 건가 싶었는데 읽다 보면 이 특유의
쌈마이한 감성이랑 묘하게 진지한 통찰력이 섞여 있어서 사람 정신 못 차리게 만듦.
보통 작가라고 하면 뭔가 고상하고 점잖은 척하는 이미지가 강한데 이 아저씨는 그런 게 아예
없음. 오히려 자기를 낮추면서 드립 치는데 그게 전혀 비굴해 보이지 않고 그냥 본인 삶
자체가 시트콤 같아서 계속 보게 됨.
최근에 나온 글들도 좀 찾아봤는데 여전히 그 특유의 문체가 살아있어서 반가웠음. 남들은
어렵게 설명할 걸 이 사람은 그냥 옆집 형이 술 마시고 썰 푸는 것처럼 술술 풀어내는데
그게 진짜 대단한 능력인 듯함.
솔직히 요새 에세이 시장 보면 다 비슷비슷하게 위로해 준답시고 뻔한 소리만 늘어놔서 좀
지루했거든. 근데 최민석은 위로고 뭐고 일단 웃기기부터 하니까 오히려 그게 더 힐링 되고
속이 다 시원한 기분임.
가끔 보면 너무 의식의 흐름대로 쓰는 거 아닌가 싶을 때도 있는데 그것마저도 이 사람
캐릭터라 생각하면 납득이 감. 글에서 느껴지는 그 특유의 뻔뻔함이 너무 부럽기도 하고 나도
저렇게 인생 살면 참 재밌겠다는 생각이 가끔 듦.
호불호는 확실히 갈릴 스타일이긴 한데 한 번 빠지면 답도 없는 것 같음. 약간 B급 감성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무조건 극호일 수밖에 없는 그런 매력이 확실히 있음.
앞으로도 이런 폼 유지하면서 계속 글 써줬으면 좋겠음. 너무 메이저로 가서 점잖은 척하면
오히려 매력 떨어질 것 같으니까 지금처럼 계속 이상한 소리 좀 많이 해줬으면 함.
혹시 아직 이 아저씨 글 안 본 사람 있으면 아무거나 잡고 한 번 읽어봐라. 세상 진지하게
살 필요 없다는 걸 온몸으로 보여주는 사람이라 멘탈 관리에도 은근히 도움 되는 듯함.
중 하나인 듯함. 처음에는 그냥 웃기려고 컨셉 잡는 건가 싶었는데 읽다 보면 이 특유의
쌈마이한 감성이랑 묘하게 진지한 통찰력이 섞여 있어서 사람 정신 못 차리게 만듦.
보통 작가라고 하면 뭔가 고상하고 점잖은 척하는 이미지가 강한데 이 아저씨는 그런 게 아예
없음. 오히려 자기를 낮추면서 드립 치는데 그게 전혀 비굴해 보이지 않고 그냥 본인 삶
자체가 시트콤 같아서 계속 보게 됨.
최근에 나온 글들도 좀 찾아봤는데 여전히 그 특유의 문체가 살아있어서 반가웠음. 남들은
어렵게 설명할 걸 이 사람은 그냥 옆집 형이 술 마시고 썰 푸는 것처럼 술술 풀어내는데
그게 진짜 대단한 능력인 듯함.
솔직히 요새 에세이 시장 보면 다 비슷비슷하게 위로해 준답시고 뻔한 소리만 늘어놔서 좀
지루했거든. 근데 최민석은 위로고 뭐고 일단 웃기기부터 하니까 오히려 그게 더 힐링 되고
속이 다 시원한 기분임.
가끔 보면 너무 의식의 흐름대로 쓰는 거 아닌가 싶을 때도 있는데 그것마저도 이 사람
캐릭터라 생각하면 납득이 감. 글에서 느껴지는 그 특유의 뻔뻔함이 너무 부럽기도 하고 나도
저렇게 인생 살면 참 재밌겠다는 생각이 가끔 듦.
호불호는 확실히 갈릴 스타일이긴 한데 한 번 빠지면 답도 없는 것 같음. 약간 B급 감성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무조건 극호일 수밖에 없는 그런 매력이 확실히 있음.
앞으로도 이런 폼 유지하면서 계속 글 써줬으면 좋겠음. 너무 메이저로 가서 점잖은 척하면
오히려 매력 떨어질 것 같으니까 지금처럼 계속 이상한 소리 좀 많이 해줬으면 함.
혹시 아직 이 아저씨 글 안 본 사람 있으면 아무거나 잡고 한 번 읽어봐라. 세상 진지하게
살 필요 없다는 걸 온몸으로 보여주는 사람이라 멘탈 관리에도 은근히 도움 되는 듯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