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명함 한 장으로 6억 뜯어낸 70대 실화냐

본투비솔로 2026/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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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상에 아직도 이런 고전적인 수법에 당하는 사람이 있나 싶은데 진짜 뉴스 보다가
어이가 없어서 가져옴. 70대 노인이 청와대 행정관 명함 하나 파서 지인 돈 6억을 무려
8년 동안이나 빨아먹었다고 함.

내용 보니까 군산 조선소 재가동이랑 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 같은 굵직한 프로젝트에 참여시켜
주겠다고 속인 모양임. 사업권 따게 해줄 테니 인사비랑 접대비 내놓으라고 꼬드겼는데
피해자는 대박 날 줄 알고 계속 돈을 보낸 거지.

심지어 검찰 구형 낮춰주겠다는 식으로 사법부까지 팔아가면서 돈을 뜯어냈다고 하니 기가 참.
근데 진짜 황당한 건 이 인간 잡고 나서 통장 잔고 확인해보니까 달랑 천 원 들어있었다고
하네.

8년 동안 6억이나 뜯어갔으면서 정작 본인 주머니엔 남은 게 없는 수준이라 피해 복구도
막막해 보임. 이 가짜 행정관 아저씨 전과 보니까 이미 비슷한 수법으로 실형이랑 벌금형
전력이 화려한 상습범이었음.

이번에도 재판 넘어가니까 사기꾼 아내가 피해자한테 어떻게든 1억 줄 테니 선처해달라고
약정서까지 썼다는데 솔직히 믿음이 안 감. 결국 법원에서도 죄질 안 좋다고 실형 때렸다는데
8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속은 피해자도 참 안타까운 듯함.

조선소나 국책 사업 같은 거 들먹이면서 권력자인 척하는 놈들은 일단 의심부터 하고 보는 게
국룰인 것 같음.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다지만 지인 상대로 8년을 속이는 건 진짜 악마가
따로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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