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금 2천 넘어서 멘붕 온 후기 (세금 아끼는 법 공유)

연애는무슨 2026/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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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식 좀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금융소득종합과세 이거 진짜 무시 못 할 주제인 것
같음. 나도 이번에 배당금이랑 이자 합쳐서 연간 2천만 원 살짝 넘겼는데 고지서 날아올
생각 하니까 벌써부터 머리 아프더라. 특히 해외 주식이나 ETF 위주로 굴리는 사람들은 이
세금 문제가 장난이 아님.

근데 공부 좀 해보니까 해외 펀드나 ETF 투자하면서 외국에 이미 세금 냈으면 그거
공제받을 수 있더라고. 이게 외국납부세액공제라는 건데 솔직히 신청 과정이 좀 귀찮긴 해도
제대로만 하면 세금 꽤 아낄 수 있음. 리츠 ETF 같은 것도 다 해당된다고 하니까 이런
정보는 진짜 모르면 무조건 손해 보는 듯함.

요즘 유행하는 커버드콜 분배금 이야기도 좀 흥미로웠는데 이게 진짜 절세 꿀팁이긴 하더라.
일반 배당은 2천만 원 받으면 15.4% 쌩으로 다 계산해서 300만 원 넘게 세금으로
나가잖아. 근데 커버드콜은 분배금 총액 중에서 실제로 과세되는 비율이 10~20%밖에 안
된다는 게 좀 충격이었음.

그렇게 따지면 세금이 30~60만 원 수준으로 확 줄어드는데 이거 거의 치트키 수준 아닌가
싶음. 솔직히 배당주 투자하는 입장에서 이런 절세 포인트 모르면 그냥 앉아서 돈 버리는
거랑 다름없다고 봄. 나도 진작에 포트폴리오를 이런 쪽으로 좀 분산했어야 했는데 이제야
알게 돼서 좀 아쉬운 마음임.

근데 진짜 무서운 건 세금 그 자체보다 건강보험료 폭탄인 것 같음. 금융소득 늘어나서
종합과세 대상 되면 건보료가 수직 상승하니까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겠더라고. 결국 돈 많이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관리해서 덜 뜯기느냐가 진짜 실력인
시대가 온 것 같음.

앞으로는 무지성으로 배당 수익률 높은 것만 찾을 게 아니라 과세 표준이 어떻게 잡히는지도
꼼꼼히 따져봐야겠음. 세금 걱정 안 하고 월급처럼 배당금 따박따박 받고 싶은 게 우리
모두의 꿈이긴 한데 공부할 게 너무 많다. 다들 성투하고 세금 관리 잘해서 내 소중한 돈
조금이라도 더 지키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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