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핵전쟁 분위기 심상치 않은데 이거 나만 불안함?

작성자현남친 2026/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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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뉴스 보는데 북한에서 또 핵타령 하는 거 보니까 기분이 진짜 묘하네. 김정은이 직접
핵전쟁 억제력을 한계 없이 확대하겠다고 선언했다는데 이게 단순히 말로만 그러는 수준이 아닌
것 같음. 이제는 핵이랑 재래식 전력을 아예 대놓고 동시에 키우겠다고 공언하는 판이라
상황이 점점 극단적으로 가는 듯함.

근데 우리만 이렇게 무덤덤한 건지 미국 쪽 상황 보면 진짜 장난 아니더라고. 요즘
미국에서는 45억 원이나 하는 종말 대비용 아파트가 불티나게 팔린다고 함. 핵전쟁 터져도
지하에서 5년은 버틸 수 있게 설계됐다는데 이런 걸 실제로 사는 사람들이 넘쳐난다는 게 좀
충격임.

사실 미국은 1920년대 대공황 때부터 자기 몸은 자기가 지킨다는 프레퍼 문화가 있었다는데
쿠바 미사일 위기 겪으면서 이게 확 커졌나 봄. 지금은 미국 내 프레퍼 인구만 2340만
명이 넘는다는데 거의 우리나라 인구 절반 수준임. 이 정도면 그냥 소수 취향이 아니라
하나의 거대한 사회 현상으로 자리 잡았다고 봐야 할 듯함.

여기에 중국 유학생들이 미국 공군기지 몰래 촬영하다가 체포되는 일까지 계속 터지는 거 보면
진짜 전 세계적으로 긴장감이 장난 아님. 예전에는 핵전쟁이라고 하면 그냥 영화 속 이야기나
먼 나라 이야기라고만 생각했는데 요즘 돌아가는 꼴 보면 이게 현실이 될 수도 있겠다는
공포가 확 옴.

나도 지금부터라도 생존 배낭이나 방독면 같은 거 미리 사놔야 하나 진지하게 고민됨. 진짜로
일이 터지면 돈이고 뭐고 아무 소용 없을 텐데 다들 어떻게 생각함? 우리나라는 땅도 좁아서
어디 도망갈 데도 없는데 괜히 뉴스 보다가 잠 안 와서 주저리주저리 써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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