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훈 선임된 U17 축구 국대 현재 상황 정리

돈많은백수(진) 2026/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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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국 축구 유망주들 흐름이 심상치 않아서 U-17 국대 상황 궁금해하는 사람들 많을
것 같아 대충 정리해드림.

최근에 가장 큰 변화는 역시 감독 교체인데 변성환 감독 나가고 나서 백지훈이 지휘봉 잡은
게 꽤나 화제였음.

축구 좀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백지훈이 선수 시절엔 진짜 천재 소리 들었어도 지도자 경력은
거의 전무한 수준이라 다들 의아해하는 분위기였음.

예능 이미지도 좀 있고 해서 과연 애들 잘 가르칠 수 있을까 걱정하는 목소리가 컸던 게
사실임.

근데 협회 입장에서는 백지훈의 기술적인 센스나 중원 운영 능력을 애들한테 전수해주길 바라는
눈치인 듯함.

요즘 현대 축구에서 미드필더진 빌드업이 워낙 중요하니까 그런 부분을 기대하고 박주호랑 같이
현장 투입시킨 거겠네.

그리고 이제 U-17 월드컵이 격년제에서 매년 개최로 바뀌는 거 다들 알고 있음?

카타르에서 5년 동안 연속으로 열린다고 하는데 이게 진짜 선수들한테는 엄청난 기회가 될
거임.

양민혁 같은 케이스가 나오면서 이제 고등학생 선수들도 바로 프로에서 통한다는 게 증명된
상황이라 애들 동기부여가 장난 아닐 듯함.

예전처럼 대학 가려고 축구 하는 게 아니라 바로 K리그나 유럽 노리는 애들이 많아져서 수준
자체가 상향 평준화된 느낌임.

백지훈호가 이번에 소집 훈련도 하고 명단도 조금씩 나오고 있는데 생각보다 피지컬 좋은
애들이 꽤 보임.

변성환 감독 시절의 그 공격적이고 시원시원한 축구를 계승할지 아니면 아예 다른 스타일로
갈지가 관전 포인트네.

솔직히 감독 경력 때문에 불안불안하긴 한데 그래도 스타 플레이어 출신이 주는 아우라가
있으니 애들이 잘 따르지 않을까 싶음.

결국 결과로 증명해야겠지만 일단은 새로운 체제로 바뀐 지 얼마 안 됐으니까 좀 지켜봐야 할
것 같음.

황금세대라고 불릴 만한 재능들이 계속 나오고 있어서 이번 U-17 대표팀도 사고 한 번
쳤으면 좋겠네.

다음 대회 예선부터 어떻게 풀어나갈지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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