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문득 생각나서 적어보는데 차태현은 진짜 신기한 캐릭터 같음. 벌써 데뷔한 지가 몇
년인데 얼굴이 거의 그대로인 것도 신기하고 풍기는 분위기 자체가 한결같아서 더 대단해
보임.
솔직히 연기 스펙트럼이 엄청 넓다고 보기는 힘들지 않음? 맨날 비슷한 생활 연기만 한다고
까는 사람들도 있긴 한데 나는 오히려 그게 차태현의 독보적인 영역이라고 생각함. 억지로
변신하려고 무리수 두는 것보다 자기한테 제일 잘 맞는 옷을 평생 입는 것도 능력임.
영화 엽기적인 그녀 때부터 지금까지 쭉 봐왔는데 이 형은 그냥 옆집 형 같은 친근함이
무기인 듯함. 요즘 예능 나오는 거 봐도 억지로 웃기려고 안 하고 그냥 툭툭 던지는 게
진짜 웃김. 어쩌다 사장 시리즈나 아파트 404 같은 거 보면 조인성이나 제니랑 붙여놔도
케미가 다 살잖아.
최근에 무빙에서 전계도 역할 맡았을 때도 사실 처음에는 좀 튀지 않을까 걱정했거든. 근데
막상 보니까 특유의 짠한 느낌을 너무 잘 살려서 몰입 확 되더라. 초능력자인데도 우리
주변에 있을 법한 소시민 느낌 내는 건 진짜 차태현 말고 대안이 없을 것 같음.
물론 가끔은 진짜 소름 돋는 악역이나 엄청 진지한 정극 하는 것도 보고 싶긴 함. 예전에
잠깐 시도했던 것 같기도 한데 결국 대중이 원하는 건 그 편안한 웃음인 것 같기도 하고
본인도 그걸 잘 알아서 영리하게 필모 쌓는 느낌임.
연예인들 사건 사고 터지고 이미지 나락 가는 거 한순간인데 차태현은 구설수도 거의 없고
주변 평판 좋은 거 보면 인성도 진짜 괜찮은 듯. 김종국이나 홍경민이랑 용띠클럽 우정
유지하는 것도 보기 좋고 그냥 오래오래 이 모습 그대로 활동해 줬으면 좋겠음.
결국 믿고 보는 배우라는 게 이런 건가 싶음. 엄청난 연기 변신이 없어도 그 사람이 나오면
일단 마음이 편안해지는 그런 힘이 있음. 다음 작품은 또 어떤 넉살 좋은 캐릭터로 나올지
벌써부터 기대됨.
년인데 얼굴이 거의 그대로인 것도 신기하고 풍기는 분위기 자체가 한결같아서 더 대단해
보임.
솔직히 연기 스펙트럼이 엄청 넓다고 보기는 힘들지 않음? 맨날 비슷한 생활 연기만 한다고
까는 사람들도 있긴 한데 나는 오히려 그게 차태현의 독보적인 영역이라고 생각함. 억지로
변신하려고 무리수 두는 것보다 자기한테 제일 잘 맞는 옷을 평생 입는 것도 능력임.
영화 엽기적인 그녀 때부터 지금까지 쭉 봐왔는데 이 형은 그냥 옆집 형 같은 친근함이
무기인 듯함. 요즘 예능 나오는 거 봐도 억지로 웃기려고 안 하고 그냥 툭툭 던지는 게
진짜 웃김. 어쩌다 사장 시리즈나 아파트 404 같은 거 보면 조인성이나 제니랑 붙여놔도
케미가 다 살잖아.
최근에 무빙에서 전계도 역할 맡았을 때도 사실 처음에는 좀 튀지 않을까 걱정했거든. 근데
막상 보니까 특유의 짠한 느낌을 너무 잘 살려서 몰입 확 되더라. 초능력자인데도 우리
주변에 있을 법한 소시민 느낌 내는 건 진짜 차태현 말고 대안이 없을 것 같음.
물론 가끔은 진짜 소름 돋는 악역이나 엄청 진지한 정극 하는 것도 보고 싶긴 함. 예전에
잠깐 시도했던 것 같기도 한데 결국 대중이 원하는 건 그 편안한 웃음인 것 같기도 하고
본인도 그걸 잘 알아서 영리하게 필모 쌓는 느낌임.
연예인들 사건 사고 터지고 이미지 나락 가는 거 한순간인데 차태현은 구설수도 거의 없고
주변 평판 좋은 거 보면 인성도 진짜 괜찮은 듯. 김종국이나 홍경민이랑 용띠클럽 우정
유지하는 것도 보기 좋고 그냥 오래오래 이 모습 그대로 활동해 줬으면 좋겠음.
결국 믿고 보는 배우라는 게 이런 건가 싶음. 엄청난 연기 변신이 없어도 그 사람이 나오면
일단 마음이 편안해지는 그런 힘이 있음. 다음 작품은 또 어떤 넉살 좋은 캐릭터로 나올지
벌써부터 기대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