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장 초반에 분위기 좋길래 드디어 코스피 가즈아 외쳤는데 역시나 기름값이 발목 제대로
잡더라. 브렌트유 선물 가격이 배럴당 100달러 돌파했다는 소식 뜨자마자 시장 분위기 확
싸해지는 거 실시간으로 보는데 소름 돋았음.
솔직히 WTI도 95달러 선 위로 올라가는 마당에 국장이 버티는 게 기적이지 싶음. 오전만
해도 외국인이랑 기관들이 매수 우위길래 오늘은 좀 다르나 싶었거든. 근데 유가 무섭게 치고
올라오니까 바로 순매도로 돌아서서 물량 던지는 거 보니까 진짜 정떨어짐.
이런 거 보면 확실히 선물 시장이 무섭긴 함. 기름값이라는 변수 하나에 전 세계 증시가
출렁이고 특히 우리처럼 에너지 의존도 높은 나라는 그냥 직격타 맞는 느낌임. 내 생각엔
지금 상황에서 섣불리 저점 매수하겠다고 덤비는 건 좀 위험해 보임.
주변에 보면 아직도 유가 곧 잡힐 거라고 희망 회로 돌리는 애들 있던데 난 솔직히
회의적임. 공급 문제도 그렇고 지정학적 리스크가 하루아침에 해결될 기미가 안 보이는데
유가가 여기서 더 오르면 올랐지 쉽게 떨어지겠나 싶음.
외국인들이 태세 전환해서 런하는 속도 보면 걔네도 이미 답 없다고 판단한 거 아닐까?
아침에 샀던 물량 오후에 다 뱉어내는 거 보면서 소액 주주들만 또 고점에 물리는 거 아닌지
걱정됨. 나도 예전에 유가 선물 건드렸다가 피 본 적 있어서 그런지 이번 하락세가 남 일
같지 않음.
결국 국장 살아나려면 일단 기름값부터 안정이 돼야 하는데 지금 돌아가는 꼴 보면 당분간은
지옥물 개방일 듯함. 당분간은 그냥 모니터 끄고 현금 비중 늘리면서 관망하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로울 것 같음. 국장 탈출은 지능순이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니라는 걸 다시
한번 뼈저리게 느끼는 중임.
잡더라. 브렌트유 선물 가격이 배럴당 100달러 돌파했다는 소식 뜨자마자 시장 분위기 확
싸해지는 거 실시간으로 보는데 소름 돋았음.
솔직히 WTI도 95달러 선 위로 올라가는 마당에 국장이 버티는 게 기적이지 싶음. 오전만
해도 외국인이랑 기관들이 매수 우위길래 오늘은 좀 다르나 싶었거든. 근데 유가 무섭게 치고
올라오니까 바로 순매도로 돌아서서 물량 던지는 거 보니까 진짜 정떨어짐.

이런 거 보면 확실히 선물 시장이 무섭긴 함. 기름값이라는 변수 하나에 전 세계 증시가
출렁이고 특히 우리처럼 에너지 의존도 높은 나라는 그냥 직격타 맞는 느낌임. 내 생각엔
지금 상황에서 섣불리 저점 매수하겠다고 덤비는 건 좀 위험해 보임.
주변에 보면 아직도 유가 곧 잡힐 거라고 희망 회로 돌리는 애들 있던데 난 솔직히
회의적임. 공급 문제도 그렇고 지정학적 리스크가 하루아침에 해결될 기미가 안 보이는데
유가가 여기서 더 오르면 올랐지 쉽게 떨어지겠나 싶음.
외국인들이 태세 전환해서 런하는 속도 보면 걔네도 이미 답 없다고 판단한 거 아닐까?
아침에 샀던 물량 오후에 다 뱉어내는 거 보면서 소액 주주들만 또 고점에 물리는 거 아닌지
걱정됨. 나도 예전에 유가 선물 건드렸다가 피 본 적 있어서 그런지 이번 하락세가 남 일
같지 않음.
결국 국장 살아나려면 일단 기름값부터 안정이 돼야 하는데 지금 돌아가는 꼴 보면 당분간은
지옥물 개방일 듯함. 당분간은 그냥 모니터 끄고 현금 비중 늘리면서 관망하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로울 것 같음. 국장 탈출은 지능순이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니라는 걸 다시
한번 뼈저리게 느끼는 중임.
